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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공연' 하루 전부터 17개 지하철역 보관함 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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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방탄소년단(BTS)의 컴백 공연을 앞두고 오는 20일부터 서울 시내 17개 지하철 역사의 물품보관함이 폐쇄된다. 물품 회수도 불가능하기 때문에 폐쇄 전 짐을 찾아두는 것이 좋다.

서울역 물품보관함 [사진=연합뉴스]
서울역 물품보관함 [사진=연합뉴스]

서울교통공사는 테러 가능성에 대비해 오는 20일 오전 5시부터 22일 오전 1시까지 공연이 열리는 종로구 광화문광장 인근 역의 물품 보관함 운영을 중지한다고 17일 밝혔다.

물품 보관함 폐쇄 대상은 종각역(1호선), 시청역(1·2호선), 종로3가역(1·3·5호선), 을지로입구역(2호선), 안국역(3호선), 경복궁역(3호선), 광화문역(5호선), 서울역(1·4호선),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2·4·5호선), 명동역(4호선) 등 17개 역이다.

운영 중지 시간 동안에는 신규 이용과 물품 회수 등 사용이 모두 제한된다.

공사는 물품 보관함을 이용한 폭탄 테러 가능성 등을 염두에 두고 지난 11일 서울경찰청과 협의해 이같이 결정했다.

공사 관계자는 "별도의 짐 보관소를 운영할 계획은 없다"며 "공식 지하철 앱 '또타 지하철'과 역사에 안내문을 부착하는 등 온오프라인 사전 안내를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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