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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스라엘 국방 "이란 안보수장 라리자니 제거"⋯표적 공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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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이란의 안보수장 격인 알리 라리자니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이 이스라엘군의 표적 공습에 사망했다고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부 장관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겸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인 알리 라리자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이란 최고지도자 고문 겸 최고국가안보회의 사무총장인 알리 라리자니 [사진=로이터/연합뉴스]

카츠 장관은 이날 "이스라엘군 공습으로 라리자니가 제거됐다"고 말했다.

앞서 현지 언론은 이스라엘군이 라리자니를 겨냥한 표적 공습을 단행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은 지난 14일 이란 최고지도자 모즈타바 등에 최대 1000만달러(150억원) 현상금을 걸었는데, 라리자니 역시 현상금 대상자 명단에 올라 있다.

라리자니는 지난 8일 이란 국영TV 사전 녹화 인터뷰에서 미국이 최고지도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를 제거한 데 대해 "반드시 대가를 치러야 한다"고 말한 바 있다.

그는 이란이 절대 항복하거나 보복 공격을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미국인들은 우리가 절대 그들을 놓아주지 않을 것이란 점을 알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우리 국민은 우리와 함께하고 있고, 리더십은 단결돼 있다"며 "이스라엘과 미국을 향해 싸우는 데 어떠한 분열도 없다"고 주장했다.

아울러 "적들이 (중동)지역 내 군사기지에서 우리를 공격할 때 이에 보복하는 것은 우리의 권리이자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다운 기자(kdw@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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