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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 "아픈 아이들의 세상 구하고 싶어…환아들의 꿈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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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들레마음,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의 그림에서 탄생한 브랜드"
"환아와 그 가족들이 외로움 느끼지 않게끔 관심 있게 지켜봐 달라"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한빈 기자]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한빈 기자]

[아이뉴스24 김한빈 기자] "아픈 아이들의 세상을 구하고 싶다"

올해로 창업 7년 차를 맞는 민들레마음의 손유린 대표는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들과 그 가족들이 외롭지 않게끔 도와주는 것이 아픈 아이들의 세상을 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손 대표는 환아와 가족들이 절대 외로움을 느끼지 않게끔 만드는 것이 민들레마음의 존재 의미라고 설명했다.

아이뉴스24는 16일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를 만났다.

-회사 소개

민들레마음은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의 그림에서 탄생한 브랜드로, 주로 하는 일은 어린이 병원에서 아이들이랑 같이 그림을 그리는 일이다."

"또 그 그림으로 캐릭터를 만들어서 굿즈를 만들고, 여러 기업과 콜라보도 진행한다. 이런 수익금을 가지고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하고 있다."

-사업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민들레마음을 처음 시작한 건 7년 전 대학교에 재학 중인 때다. 그 당시 서울대학교 어린이 병동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환아들을 보고 본질적인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일들을 찾다가 창업을 선택하게 됐다."

-현재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구체적으로 설명해 준다면?

"최근 준비하고 있는 것은 어린이 병동 환아들을 위해 '소원 펀딩'을 준비하고 있다. 또 그동안 기업들과 콜라보를 진행해 만들어진 5개의 대표 캐릭터를 스마트 스토어, 카카오톡, 오프라인 편집샵 등 다양한 채널에서 판매하고 있다."

"아울러 환아들의 놀 권리를 지켜주기 위해 ㈜오엠인터렉티브와 같이 'RE GO HOME 프로젝트'를 준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최신 레고를 무제한·무료로 대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전국 어디서든 내달 4일부터 신청 가능하며 병원 등 단체는 물론 환아 개인도 신청할 수 있다."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한빈 기자]
손유린 민들레마음 대표가 16일 아이뉴스24와 인터뷰를 하고 있다. [사진=김한빈 기자]

-회사를 운영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적이 있는지 궁금하다.

"민들래마음을 창업한 지 7년이 됐는데 그 당시 함께 그림을 그리던 친구들이 자라서 무사히 중고등학교 대학교에 입학했다는 소식을 들을 때가 기억에 남는 것 같다."

"그런 걸 보면 신기하고 너무 놀랍고 감사한 마음이 든다. 요즘은 3~5년 후쯤에는 환아였던 친구들이랑 같은 사무실 안에서 일 할 수 있는 기회가 오길 손꼽아 기다리고 있다."

-앞으로의 계획이 궁금하다.

"1~2년 이내에 리브랜딩 하는게 목표다. 지난해까지만 하더라도 환아들의 역할은 그림을 그려서 저희에게 보내주는 것에 한정됐었는데 이제는 환아가 직접 민들레마음 공식 인스타그램에 콘텐츠를 올리는 방식 등으로 환아들의 역할을 키워나가려고 하고 있다."

"또 환아들의 보호자 특히 어머님들을 회사로 모셔보자는 생각을 하고 있다. 자녀가 입원하면 보호자 1명도 반드시 같이 입원해야 하는데 그중 80%가 어머니다. 휴직이 길어지면 퇴사로 이어지고 경력이 단절된다. 저희는 그런 분들 가운데 잘 맞는 분들을 모셔서 같이 일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소비자들에게 강조하고 싶은 점이 있는지.

"대한민국에 중증·희귀·난치 질환 환아들이 13만 명이나 되는데 이 환아들이 꿈을 꾸고 실현할 수 있도록 관심 있게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

"또 민들레마음에 대한 많은 분들의 사랑과 관심이 실망으로 바뀌지 않도록 앞으로도 변치 않고 노력하겠다."

/김한빈 기자(gwnu20180801@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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