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봄철 별미 주꾸미와 도다리를 앞세운 보령 무창포의 대표 수산물 축제가 오는 20일 막을 올린다. 먹거리와 체험, 신비의 바닷길이 어우러진 이번 축제는 17일간 관광객의 발길을 무창포로 끌어모을 전망이다.
보령의 대표 수산물 축제인 ‘2026 무창포 주꾸미·도다리 축제’가 제23회를 맞아 20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4월 5일까지 무창포항·해수욕장 일원에서 열린다.
무창포어촌계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보령의 대표 봄철 수산물인 주꾸미와 도다리를 중심으로 먹거리와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해 관광객 유치와 지역 상권에 힘을 보태기 위해 준비됐다.

개막식은 이날 오후 5시 30분 풍각쟁이 난타 공연으로 시작한다. 오후 6시부터는 공식 행사와 초청가수 공연이 이어진다.
행사장에는 신비의 바닷길 체험, 어린이 맨손 고기잡기 체험, 관광객·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주꾸미·도다리 먹거리 체험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축제의 주인공인 주꾸미는 봄철 무창포를 대표하는 별미다. 3~4월 무창포항에는 제철 주꾸미를 맛보려는 여행객들이 몰린다.
도다리도 봄철 미식의 한 축을 맡는다. ‘봄 도다리, 가을 전어’라는 말처럼 봄에 맛이 가장 좋고, 무창포 인근 연안에서 주꾸미와 함께 잡혀 축제의 풍성함을 더한다.
이번 축제의 또 다른 볼거리는 신비의 바닷길이다. 조수간만의 차로 무창포해수욕장과 석대도 사이 1.5㎞ 구간에 S자 모양 길이 드러나는 장관으로, ‘현대판 모세의 기적’으로 불린다.
축제 기간 바닷길 체험은 △3월 21일 오전 11시 42분 △3월 22일 오전 12시 20분 △4월 1일 오전 9시 51분 △4월 2일 오전 10시 28분 △4월 3일 오전 11시 1분에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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