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봄철 묘목 출하가 본격화되며 활기를 띠고 있는 경북 경산 묘목 단지에서 시민 참여형 나눔 행사가 열린다.
경산묘목영농조합법인(대표 정희진)은 오는 28일 오전 10시 경산 종묘유통센터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경산 묘목 나눔 행사’를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포도, 대추, 석류 등 유실수 묘목 약 1만5000주가 준비되며, 행사 당일 현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1인당 3~4주 내외로 선착순 배부될 예정이다.
올해 묘목 시장은 이상기후와 신품종 묘목 수요 증가, 과수 갱신 주기 도래 등이 맞물리면서 전반적인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같은 여건 속에서도 경산묘목조합은 110년 전통을 바탕으로 전국 묘목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하는 ‘경산 묘목’의 경쟁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특히 시민들이 직접 묘목을 받아 심고 가꾸는 체험을 통해 도시와 농업을 연결하는 계기를 만들겠다는 취지도 담겼다.
정희진 경산묘목조합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이 묘목을 직접 키우는 즐거움을 느끼고, 전국 최대 묘목 생산지인 경산 묘목의 우수성을 체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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