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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 평택지제역서 대테러 통합방위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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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발물 신고·거동 수상자 검거 등 단계별 임무 수행

평택시 통합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통합방위훈련 모습. [사진=평택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평택시는 지난 16일 평택지제역에서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능력 배양을 위한 통합방위훈련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훈련에는 평택시청을 비롯해 육군 제3075부대,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 100여 명이 참가했다.

참여 기관들은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에 따른 주민 신고 접수부터 시작해 △주민 대피 △수색 정찰 △대공 혐의점 판단 △거동 수상자 검거 등 기관별 임무 수행 절차를 집중적으로 숙달했다.

다중이용시설은 특성상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기 때문에 테러나 화재 발생 시 대규모 인명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다.

이에 따라 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민·관·군·경·소방 등 국가방위요소의 신속하고 통합된 위기 관리 능력을 점검하는 데 중점을 뒀다.

정장선 시장은 “다중이용시설인 역에서 발생한 테러는 많은 인명피해가 우려되는데, 이번 훈련이 관계기관 간의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으로 유사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됐다”며 “우리 모두 테러 위협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대응 전략과 대처 방법에 더욱 관심을 가질 것”을 당부했다.

/평택=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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