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한범덕 충북도지사 예비후보가 첫 공약으로 ‘K-국가 첨단산업 연구단지 조성’을 발표했다. 청주 오창을 중심으로 청년들이 일할 수 있는 첨단산업 생태계를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한범덕 예비후보는 17일 보도자료를 통해 “청년들이 충북에서 꿈을 키우고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스타트업 생태계를 조성해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고, 충북을 미래 첨단산업 중심지로 만들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공약에는 △반도체·배터리·바이오·양자 분야를 아우르는 국가 원천기술 연구벨트 구축 △소부장(소재·부품·장비) 실증단지 조성 및 300개 기업 유치 △글로벌 공동연구 허브 설립 △100 PB급 데이터센터를 기반으로 한 AI(인공지능) 융합 과학 데이터 플랫폼 구축 등이 포함됐다.
청주 오창을 중심으로 방사광가속기와 연계한 첨단산업 클러스터를 구축해 충북을 글로벌 연구 거점으로 도약시키겠다는 비전이다.
특히 선거 슬로건인 ‘청년 충북 한범덕’에 맞춰 청년 일자리에 초점을 뒀다.
가장 눈에 띄는 부분은 청년 스타트업 1000개 육성 계획이다.
먼저 AI·바이오·첨단소재 분야에서 청년 창업 지원 연구 인프라를 제공하고, 1000억원 규모의 시드펀드를 만들어 향후 10년간 1000개의 청년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한다는 구상이다.
한범덕 예비후보는 “첨단산업 연구단지를 통해 고급 일자리 3만~5만 개를 창출하고, 충북 GRDP를 10조원 이상 확대해 지역 경제를 한 단계 도약시키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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