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구서윤 기자] 다이닝브랜즈그룹의 치킨 브랜드 bhc는 지난해 2월 선보인 'New bhc 앱'이 론칭 1년 만에 누적 주문 280만건을 돌파하며 핵심 채널로 자리잡았다고 17일 밝혔다.
![bhc, 'New bhc 앱' 이미지. [사진=bhc]](https://image.inews24.com/v1/7516f9db6ecfa0.jpg)
누적 가입자 수는 225만명을 넘어섰으며, 월평균 약 23만건 이상의 주문이 자사 앱을 통해 이뤄지고 있다. 특히 연말과 명절 연휴 기간에 주문량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성과는 직관적인 UI·UX 개편과 맞춤형 혜택 강화에 따른 것으로 분석된다. bhc는 회원제 서비스를 도입해 △뿌린이 △뿌렌즈 △뿌리미엄 등 3단계 등급별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최근 3개월간 구매 횟수와 주문 금액에 따라 등급이 갱신되는 구조다.
앱 전용 서비스도 고객 유입을 견인하고 있다. '치얼업 세트', 스탬프 적립 미션 '뿌링퀀시' 등 차별화된 프로모션이 재방문과 재구매를 유도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주문 편의성을 높인 기능도 적용됐다. 자주 주문하는 메뉴를 '퀵오더'로 등록해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으며, 휴대폰 번호 기반 '선물하기'와 E교환권 등록 기능도 제공한다.
앱 활성화는 가맹점 수익성 개선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고객이 배달 플랫폼 대신 자사 앱을 이용할 경우 중개 수수료 부담이 줄어들기 때문이다. 실제로 bhc는 자사 앱 활성화 등을 통해 지난해 전국 가맹점 평균 매출이 전년 대비 20% 이상 증가했다고 밝혔다.
bhc 관계자는 "출시 1년 만에 회원 수가 빠르게 늘며 의미 있는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앱을 중심으로 고객 경험과 혜택을 강화하고 가맹점주 지원을 지속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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