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성진우 기자] 건설장비 및 초정밀 장비전문 기업 넥스턴앤롤코리아(구 넥스턴바이오사이언스)가 쇼핑몰 퍼스트빌리지 매각을 통해 재무구조 개선에 나선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충남 아산에 위치한 복합 아울렛 쇼핑몰인 퍼스트빌리지 토지와 건물을 느헤미야에 매각한다고 17일 공시했다. 매각 금액은 840억원이다.
![넥스턴앤롤코리아 CI [사진=넥스턴앤롤코리아]](https://image.inews24.com/v1/8952f24a75578f.jpg)
자산 유동화를 통한 재무 건전성 확보 목적이다. 넥스턴앤롤코리아는 지난 2022년 5월31일 퍼스트빌리지를 760억원에 인수한 뒤 그간 안정적인 임대수익을 창출해 왔다. 이번 매각을 통해 인수 4년 만에 80억원의 차익을 남겼다.
매각 이후 건설장비 부품 사업에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넥스턴롤코리아의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70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2%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6억원으로 같은 기간 흑자 전환했다.
넥스턴롤코리아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업 집중화와 수익성 개선을 통해 주주가치를 극대화하겠다"고 말했다.
2011년 11월에 문을 연 퍼스트빌리지는 국내 최초 대규모 테마형 아울렛이다. 190여 개의 다양한 국내외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또 식음료 매장인 퍼스트키친, 500석 규모 좌석을 갖춘 공룡 월드 등이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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