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다운 기자] 번화가에서 여성들의 뒤를 쫓아가며 음란 행위를 하던 60대 남성이 다른 시민의 협조로 경찰에 붙잡혔다. 신고자는 해당 남성을 쫓아가며 경찰과 실시간 정보를 공유해 체포를 도왔다.
![출동한 경찰차 이미지. 기사와 직접적인 관련이 없는 사진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f74b61429979f4.jpg)
경기 수원팔달경찰서는 공연음란 혐의로 60대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시께 수원역 인근 로데오 거리에서 여성들을 뒤쫓아가며 혼자 음란 행위를 한 혐의를 받고 있다.
당시 주변에 있던 여성 시민 B씨가 A씨가 범행하는 모습을 발견하고 112에 신고했다.
이후 B씨는 A씨가 도주할 것을 우려해 수 분간 그를 쫓아가며 경찰과 연락을 이어갔다.
B씨는 경찰과의 통화에서 A씨의 동선과 인상착의 등을 실시간으로 공유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B씨의 도움을 받아 상가 건물 내부로 이동한 A씨를 발견한 뒤 임의동행 방식으로 조사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여성들을 상대로 범행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A씨를 대상으로 자세한 범행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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