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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경찰서, 보이스피싱 피해 막은 은행원에 감사장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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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윤 기자] 경기도 양주경찰서)는 16일 세심한 관찰과 신속한 112 신고로 보이스피싱 피해를 예방한 IBK기업은행 양주고읍점 직원 A씨에게 감사장과 112 신고 공로자 포상금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A씨는 지난 11일 오후 1시경 은행을 방문한 고객이 고액의 현금 인출과 환전을 요청하자 인출 목적을 묻는 과정에서 고객이 횡설수설하며 정확한 답변을 하지 못하는 점을 수상하게 여겼다.

이에 보이스피싱 범죄 가능성을 의심하고 즉시 112에 신고하는 한편 고객 상담을 이어가며 시간을 지연시켜 약 1,500만원의 피해를 예방했다.

양주에서는 지난 4일에도 금융기관의 112 신고로 사기 피해를 막는 등 금융기관 직원들의 신속한 대응으로 범죄 피해를 사전에 차단한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

양주경찰서는 이러한 성과가 ‘다중피해사기 종합대책’ 추진 과정에서 금융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경찰은 금융기관을 직접 방문해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신종 수법을 공유하고 112 신고 핫라인 구축, 범죄예방 메시지 전파 등 피해 예방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김종재 경찰서장은 “보이스피싱 범죄가 갈수록 지능화되고 있는 만큼 금융기관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금융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피싱으로부터 안전한 양주’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양주경찰서 전경 [사진=양주경찰서]
/양주=이윤 기자(uno2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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