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광역시행복진흥사회서비스원(이하 대구행복진흥원)이 운영하는 이동형 청소년쉼터가 학교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대구행복진흥원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지난 10일 대구 와룡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2026년 찾아가는 학교상담’ 운영에 들어갔다고 16일 밝혔다.

‘찾아가는 학교상담’은 이동형 청소년 쉼터 버스를 활용해 학교 현장에서 청소년들과 직접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청소년들에게 쉼터의 역할과 지원 서비스를 알리고 위기 청소년을 조기에 발견해 필요한 정보를 안내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주로 학교 동아리 활동일이나 학교 축제 기간과 연계해 운영되며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이고 자연스러운 상담 환경을 조성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 첫 방문지인 와룡중학교에서는 학생 344명을 대상으로 전통놀이 체험과 쉼터 안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성서경찰서 여성청소년계, 달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 달서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도 함께 참여해 청소년 위기 예방을 위한 종합적인 지원 활동을 펼쳤다.
현장에서는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도박·마약 등 중독성 범죄 예방 상담교실 △학교 밖 청소년 지원센터 홍보 등이 진행돼 학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대구행복진흥원 일시청소년쉼터(이동형)는 와룡중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앞으로 지역 내 중·고등학교를 순차적으로 찾아가 청소년 보호와 인식 개선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쉼터 관계자는 “쉼터 버스를 활용해 현장 접근성을 높이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청소년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찾아가는 학교상담’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프로그램 참여 신청과 문의는 대구시일시청소년쉼터 홈페이지나 공식 인스타그램, 또는 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