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해외 취업에 강한 백석대학교가 올해도 정부 지원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냈다. 미국·일본·캐나다 취업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연수 과정도 한층 확대된다.
백석대는 지난 13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주관하는 2026년 해외취업연수사업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선정된 사업은 케이무브스쿨 5개 과정과 청년해외진출대학, 신청해진대학이다.
이 사업은 정부가 청년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하는 대표 사업이다. 백석대는 이번 선정으로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연수생 105명을 대상으로 직무·어학 중심의 맞춤형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백석대는 그동안 케이무브스쿨, 청년해외진출대학, 대학연합 해외취업 과정 등을 운영하며 글로벌 취업 인재 양성 체계를 꾸준히 다져왔다. 호텔·리조트, 외식, 정보기술, 비즈니스, 태권도, 스포츠, 항공 등 전공 기반도 넓혀 해외 취업 진출 통로를 다양하게 확보해 왔다.
특히 2017년부터 운영해 온 청년해외진출대학 호텔 스페셜리스트 육성과정은 안정적인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는 캐나다 현지 태권도 산업체와 연계한 신청해진대학 ‘캐나다 태권도 마스터 양성과정’도 새로 문을 연다.
성과도 뚜렷하다. 백석대는 교육부 대학정보공시인 대학알리미의 2025년 별도 공시 ‘졸업생 취업 현황’에서 남녀 해외취업자 수 합계 기준 전국 대학 1위를 기록했다. 전문대를 포함한 전체 대학 기준이다. 또 2024년 해외취업 연수과정·운영기관 평가에서는 최상위 등급인 에스등급을 받았고, 연수과정 평가에서도 에스등급 2개 과정, 에이등급 5개 과정을 냈다.
조정융 백석대 글로벌인재육성처 본부장은 “이번 선정은 해외취업 프로그램 운영 경험과 노하우, 학생들의 글로벌 진출을 위해 힘써 온 교직원들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해 학생들의 해외취업 성과를 이어가고, 3년 연속 전국 대학 해외취업 1위 달성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백석대는 앞으로 글로벌 기업·해외 기관과 협력을 넓히고 전공 기반 해외취업 경로도 더욱 다양화해 학생들의 글로벌 취업 경쟁력을 높여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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