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인크루트는 기업 전용으로 제공해 온 게임형 채용 진단 도구 '문제해결력게임(PSG)'을 개인 구직자용 상품으로 출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인크루트는 기업 전용으로 제공해 온 게임형 채용 진단 도구 '문제해결력게임(PSG)'을 개인 구직자용 상품으로 출시한다. [사진=인크루트]](https://image.inews24.com/v1/fdcacbc7c75370.jpg)
그동안 기업 인사 담당자를 중심으로 활용되던 검사를 취업 준비생 누구나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PSG는 무인도에 고립된 캐릭터를 생존시키는 시뮬레이션 방식의 게임형 검사다. 응시자는 체온·체력·체내 수분 등 생존 지표를 관리하며 식량 확보, 도구 제작, 환경 탐색 등의 미션을 수행한다.
기존 채용 검사가 정답 여부를 중심으로 점수를 산정하는 방식이라면 PSG는 문제 해결 과정에 초점을 맞춘다.
미션 수행 과정에서 나타나는 의사결정 방식, 자원 활용 전략, 위기 대응 패턴 등을 분석해 다차원 역량을 진단한다.
진단 결과는 문제 해결과 성과 창출 과정에서 요구되는 세부 역량 중심으로 제공된다. 데이터 활용 능력, 전략 수립과 자원 관리 능력, 이익·위기 상황 대응 능력 등을 평가하고 개인 맞춤형 결과 리포트를 제공한다.
최근 기업 채용 과정에서 게임형 적성검사를 도입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
구직자는 PSG를 통해 실제 채용 과정에서 활용되는 검사 방식을 미리 경험하고 대비할 수 있다. PSG 개인 구직자용 상품은 인크루트 플랫폼에서 이용할 수 있다.
김의종 인크루트 엑세스 파트장은 "PSG는 게임을 푸는 과정 자체가 채용 경험이 되도록 설계한 진단 도구"라며 "구직자들이 자신의 문제 해결 역량을 객관적으로 확인하고 새로운 채용 방식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인크루트는 PSG 출시를 시작으로 구직자를 위한 취업 지원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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