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에코프로, 인터배터리서 잠재 고객기업 30여곳과 미팅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전고체 소재 기술과 개발 로드맵에 높은 관심 보여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에코프로는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전고체 배터리 소재 개발 로드맵을 공개하는 한편 잠재 고객 기업 30여 곳과 업무 미팅을 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그룹 사장단들이 인터배터리2026 전시관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사진=에코프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그룹 사장단들이 인터배터리2026 전시관에서 함께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석회 에코프로씨엔지 대표, 김윤태 에코프로이노베이션 대표,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김종섭 에코프로에이치엔 대표 [사진=에코프로]

에코프로에 따르면 지난 11일부터 사흘간 관람객 약 3만명이 전시 부스를 찾았다. 전시 기간 자동차 OEM, 셀 메이커 등 잠재 고객사 30여곳과 개별 업무 미팅을 진행하고 사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코프로 부스에는 현대자동차그룹, 토요타 등 글로벌OEM과 삼성SDI, SK온, LG에너지솔루션, CATL, 파나소닉 등 셀 메이커 경영진들이 방문했다. 방문 기업들은 특히 전고체 소재 기술과 개발 로드맵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에코프로는 '꿈의 배터리'라고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의 핵심 소재를 모두 개발하고 있다. 황화물계 고체 전해질을 비롯해 전고체용 양극재, 리튬메탈 음극재 등을 개발 중이다. 고체 전해질의 경우 연간 50t 규모의 파일럿 라인을 확보하고 있다. 고객사 일정에 맞춰 오는 2027년 제품 상용화에 나설 계획이다.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는 "휴머노이드 로봇이나 도심항공교통(UAM)처럼 에너지 밀도가 높은 애플리케이션 분야에서 먼저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며 "고객사와 긴밀히 협의해 품질을 높여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최주선 삼성SDI 사장은 지난 13일 에코프로 전시관을 방문해 전고체 소재 개발 로드맵에 관심을 표했다. 최 사장은 "배터리 양극소재 경쟁력이 셀 경쟁력에 매우 중요하다"며 "양질의 소재를 공급해 한국의 배터리 밸류 체인을 강화해 나가자"고 말했다.

이차전지와 에너지 분야 기업 주요 경영진들도 방문했다. 동원그룹, 포스코홀딩스, LS MnN, LG화학, 고려아연, 한국전구체(KPC), 두산에너빌리티 등 기업 관계자들이 부스를 찾아 소재 개발과 공정 분야 협력을 논의했다.

특히 김재철 동원그룹 명예회장은 이동채 에코프로 창업주와 만나 유럽 에코프로 공장의 건설 배경, 양극소재 조달 비용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 창업주는 "유럽 역내 규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국내 양극재 기업 최초로 헝가리 데브레첸에 양극재 공장을 준공해 올해 상업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에코프로 전시관에는 일본, 캐나다, 핀란드 등 이차전지 밸류체인에 있는 외국 부품 소재 기업 관계자들의 방문도 이어지며 사업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다. 서울대와 포항공대(POSTECH), 부산대 등 주요 대학 학생들도 부스를 찾아 이차전지 소재 기술을 살펴봤다.

전시 기간 이 창업주와 송호준 에코프로 대표, 최문호 에코프로비엠 대표 등 주요 경영진은 전시장을 방문해 셀 메이커와 소재 기업 부스를 찾아 기술 동향을 살피고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에코프로 관계자는 "글로벌 최고 수준의 하이니켈 양극소재 기술력을 기반으로 업계를 선도해 왔다"며 "리사이클 기술 고도화를 통해 원가 경쟁력을 높이고 다양한 미래 신사업을 구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에코프로, 인터배터리서 잠재 고객기업 30여곳과 미팅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