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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2026 성료…참관객 7.7만명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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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국 667개사 참가…2382개 부스
ESS·AI 데이터센터·로봇 등 배터리 신시장 부상
전고체·LFP·건식전극 공개…기술 경쟁 본격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이 역대 최대 규모와 최다 관람객 기록을 세우며 막을 내렸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와 코엑스는 지난 11~1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 총 7만7250명의 참관객이 방문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는 역대 최다 관람객 기록이다.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참석자들이 삼성SDI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올해로 14회째를 맞은 이번 전시회에는 전 세계 14개국 667개 기업이 참가해 2382개 부스를 꾸렸다.

행사에서는 배터리 산업의 적용 분야가 전기차(EV)를 넘어 에너지저장장치(ESS),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로보틱스, 드론, 도심항공교통(UAM) 등 다양한 산업으로 확대되고 있음을 확인했다.

전시장에서는 전고체 배터리를 비롯해 고에너지 밀도 배터리,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고도화, 건식 전극 공정 등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제조 혁신 기술이 공개됐다.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가 전시되어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글로벌 기업과 해외 정부 기관도 대거 참여해 한국 배터리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주한미국대사관, 주한네덜란드대사관, 주한호주대사관, 주한캐나다대사관 등 해외 기관이 공동관을 운영했으며, 182개 해외 기업이 부스를 마련해 핵심 광물과 배터리 기술을 선보였다.

전시 기간 동안 미국 배터리 포럼과 한·독 배터리 포럼 등 국제 협력 행사도 열려 글로벌 배터리 공급망 협력 논의가 이어졌다.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김제영 LG에너지솔루션 CTO(왼쪽부터), 주용락 삼성SDI 연구소장, 박기수 SK온 CTO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더 배터리 컨퍼런스에서 강연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더 배터리 콘퍼런스 2026'에는 LG에너지솔루션, 삼성SDI, SK온 등 국내 배터리 3사와 파나소닉 CTO가 참여해 미래 배터리 기술 로드맵을 발표했다.

총 49명의 배터리 산업 전문가가 연사로 나서 기술 동향과 시장 전망을 공유했다.

또 '인터배터리 어워즈 2026'에서는 LG에너지솔루션의 'JF2 DC LINK 5.0 전력망용 ESS', 삼성SDI의 '700와트시(Wh/L) 고에너지 각형 배터리', SK온의 '각형 온벤트 셀' 등 총 12개 기술이 혁신 기술로 선정됐다.

문식학 산업통상부 차관, 이철균 산자위 위원장, 김원이 산자위 간사, 엄기천 한국배터리 산업협회장 등 참석자들이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국내 최대 배터리 산업 전시회 '인터배터리 2026’에서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인터배터리 2026'에서 참가자가 SK온 전시장을 둘러보고 있다. [사진=곽영래 기자]

배터리 잡페어, 코트라 수출 상담회, 상생협력 구매 상담회 등이 열리며 전시회를 넘어 기업 간 협력과 채용이 이뤄지는 산업 플랫폼 역할도 강화했다.

박태성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배터리 기술이 전기차를 넘어 AI 시대의 핵심 기반 기술임을 확인한 전시회였다"며 "인터배터리를 차세대 배터리 기술과 공급망 협력을 선도하는 글로벌 비즈니스 플랫폼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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