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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패스, 공모가 1만9000원 확정…의무보유확약 미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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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청약 16~17일 양일간 진행

[아이뉴스24 김민희 기자] 외국인 대상 해외송금 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핀테크 기업 한패스가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공모가를 희망밴드 최상단으로 확정했다. 다만 기관 투자자의 의무보유확약 비율이 우선배정제도인 40%에 미치지 못해 상장주관사가 공모주 일부를 의무 취득하게 됐다.

1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한패스는 최근 기관투자자 대상 수요예측을 진행한 결과 공모가를 희망밴드(1만7000원~1만9000원) 상단인 1만9000원으로 확정했다. 공모 규모는 약 209억원이다.

한패스 [사진=한패스 ]
한패스 [사진=한패스 ]

이번 수요예측에는 국내외 기관 2229곳이 참여해 총 9억6738만5500주를 신청했으며 경쟁률은 1172.59대 1을 기록했다.

가격 제시 분포를 보면 74개 기관이 밴드 상단을 초과한 가격을 제시했고 2133개 기관이 상단 가격을 제시했다.

다만 의무보유확약 비율은 낮은 수준에 머물렀다. 전체 주문 가운데 미확약 비중은 건수 기준 71.9%, 수량 기준 72.56%로 집계됐다. 6개월 확약은 건수 기준 4.41%(수량 3.26%), 15일 확약은 건수 기준 15.43%(수량 15.31%)였다.

기관투자자 배정 물량 가운데 최소 40%는 의무보유확약 기관에 우선 배정된다. 그러나 이번 수요예측에서 확약 비중이 해당 기준에 미치지 못하면서 상장주관사가 공모주 일부를 의무 취득하게 됐다. 한패스의 공모주식수는 170만주로 공모물량의 1%는 1만7000주 규모다. 공모가 1만9000원을 적용하면 약 3억2300만원 수준이다. 이에 따라 상장주관사인 한국투자증권과 대신증권은 해당 물량을 취득해 6개월간 보유하게 된다.

이러한 결과는 공모가 산정 과정에서 불거진 비교기업 선정 논란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풀이된다. 한패스는 사업 유사성이 낮은 기업과 상장 후 1년이 채 지나지 않은 기업을 비교군에 포함해 기업가치 산정의 적절성에 대해 시장의 의구심을 산 바 있다.

상장 후 예상 시가총액은 약 2049억원이다. 일반투자자 대상 청약은 오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오는 25일 코스닥 상장을 앞두고 있다.

/김민희 기자(minim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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