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대구시의회 기획행정위원회는 제323회 임시회 기간인 13일 대구달성소방서와 현풍119안전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현장 소방대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산불 취약 지역의 방재 대책을 직접 확인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최일선 소방공무원들의 건의 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류종우, 김원규, 이성오 시의원 등 참석 위원들은 먼저 대구달성소방서를 찾아 관내 소방 행정 현황과 봄철 화재 예방 대책에 대한 보고를 받았다. 특히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초동 대응을 위한 헬기와 특수 장비 운영 상황을 점검하며 건조한 기후 속 화재가 대형 산불로 확산되지 않도록 철저한 대비를 당부했다.
이어 현풍119안전센터를 방문해 설 연휴 기간 현풍읍 일대에서 발생한 산불을 신속하게 진화한 대원들을 직접 격려했다.
위원들은 “당시 신속한 출동과 헌신적인 대응 덕분에 인명 피해 없이 산불을 조기에 진화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산불 취약 지역 순찰 강화와 유관기관 간 협력 체계 유지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소방대원들이 안전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근무 환경 개선에도 관심을 기울일 것을 주문했다.

류종우 기획행정위원회 부위원장은 “달성 지역은 지형 특성상 산불 발생 시 대형 화재로 이어질 위험이 큰 만큼 소방서와 안전센터의 유기적인 대응 체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의회 차원에서도 소방 인프라 확충과 대원 처우 개선을 위한 예산 확보 등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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