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HLB]](https://image.inews24.com/v1/03b793260da482.jpg)
[아이뉴스24 정승필 기자] HLB그룹은 내달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미국암연구학회 연례학술대회(AACR)에서 주요 항암 파이프라인의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3일 밝혔다.
AACR은 미국임상종양학회(ASCO), 유럽종양학회(ESMO)와 함께 세계 3대 암 학회로 꼽힌다.
HLB이노베이션의 미국 자회사 베리스모 테라퓨틱스는 고형암 대상 CAR-T 치료제 'SynKIR-110'의 1상 중간 결과를 발표한다. 실제 임상 데이터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SynKIR-110은 베리스모의 독자 플랫폼 'KIR-CAR'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됐다. 기존 CAR-T 치료제의 한계로 꼽히는 T세포 과활성화와 세포 탈진 문제를 줄이도록 설계됐다.
HLB 자회사 엘레바도 표적 항암제 '리라푸그라티닙'을 기존 FGFR 저해제와 비교한 분석 결과를 공개한다. 리라푸그라티닙은 올해 초 미국임상종양학회 소화기암 심포지엄(ASCO GI)에서 임상 2상 데이터를 통해 효능과 안전성을 확인한 바 있다.
남경숙 HLB그룹 바이오전략기획팀 상무는 "이번 AACR 발표를 계기로 차세대 항암 파이프라인의 기술적 차별성과 임상적 가치를 글로벌 시장에 입증할 계획"이라며 "임상·비임상 데이터를 바탕으로 개발 전략을 고도화하고 임상 속도를 높여 차세대 항암제 분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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