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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피지컬 AI 시대 선도하는 기술 회사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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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사 임직원에 최고경영자(CEO) 레터 보내 비전 공유
데이터·인프라 역량 강조⋯실행형 기술 추진 체계 강화, 핵심 기술 내재화

[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는 "일상의 모든 이동을 책임지는, 피지컬 인공지능(AI) 시대를 선도하는 기술회사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류긍선 카카오모빌리티 대표 [사진=카카오모빌리티]

13일 카카오모빌리티에 따르면 류 대표는 전날(12일) 전사 임직원에게 보낸 레터를 통해 피지컬 AI 기반 기술 기업으로의 도약을 본격화한다고 언급했다. 류 대표는 "기술 주권을 확보하고 글로벌 플레이어와 대등하게 경쟁해 미래 모빌리티 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피지컬 AI는 단순한 정보 처리를 넘어 센서나 로봇 등 실제 물리적 시스템과 결합해 현실 세계를 인식·판단하고 자율적으로 행동하는 AI 기술을 뜻한다.

류 대표는 카카오모빌리티의 피지컬 AI 전략은 회사의 지향점인 동시에 기존 비즈니스(사업)와 강력한 시너지를 낼 로드맵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모빌리티가 모빌리티 산업 전반의 디지털 전환(DX) 과정에서 축적한 데이터와 기술 인프라가 피지컬 AI 완성을 위한 핵심 경쟁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동 정보를 AI 학습 가능한 수준으로 정제해 온 데이터 자산과 품질 체계, 매일 바뀌는 현실 도로의 변화를 반영해 온 지도·도로 네트워크 데이터, 호출부터 정산까지 복잡한 운영 변수를 규격화한 오퍼레이션 표준화 역량, 향후 서비스의 경제성과 확장성을 결정짓는 거점·운영 인프라 등을 중요 자산으로 꼽았다.

새로운 비전에 맞춰 카카오모빌리티의 성장을 이끌고 있는 기존 서비스들과 미래 기술의 동반 고도화를 추진한다는 방향성도 내놨다. 류 대표는 "피지컬 AI 기술은 기존 서비스와 결합해 운영 효율을 높이고 서비스 품질을 혁신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 것"이라며 "기술과 서비스가 유기적으로 맞물린 강력한 모빌리티 생태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역설했다.

핵심 기술 내재화와 기술 자생력 확보라는 전략적 방향도 분명히 했다. 그는 "지난 5년 여 간 파트너십과 투자를 통해 쌓은 자율주행 관련 역량은 자산이 됐다"며 "피지컬 AI 핵심 기술을 내재화해 소프트웨어(SW)부터 하드웨어(HW) 제어까지 아우르는 기술 경쟁력을 구축할 계획"이라고 했다. 또 "협력의 가능성은 열어두되 핵심 역량과 주도권을 외부에만 의존하지 않고 우리 환경에 최적화된 기술 주권을 확보하겠다"는 의지를 피력했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피지컬 AI 기술이 실제 서비스 환경에서 검증되고 확산될 수 있도록 '실증-운영-확산'으로 이어지는 실행형 기술 추진 체계를 강화한다. 그 일환으로 AI·자율주행 분야 최첨단 기술을 실제 서비스로 연결해 온 리더십을 보강하는 한편, 피지컬 AI와 플랫폼의 유기적 연계를 위해 기술 구조와 중장기 로드맵 재정비에도 나섰다.

이번 변화가 특정 조직만의 프로젝트가 아닌, 모든 임직원이 함께 만들어가는 것인 점도 강조했다. 류 대표는 "그간 모두가 함께 일궈온 서비스들의 경쟁력 강화와 피지컬 AI로의 확장이 동시에, 조화롭게 이뤄질 때 진정한 다음 챕터가 열릴 것"이라며 한국을 대표하는 피지컬 AI 기반 기술 회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모든 임직원이 자부심을 갖고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정유림 기자(2yclever@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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