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예진 기자] 부산광역시가 5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2026년 하하캠퍼스 프로그램’ 상반기 수강생을 오는 16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
교육 기간은 내달 6일부터 오는 7월 3일까지 12주간이며, 교육 장소는 부산가톨릭대학교 내 하하캠퍼스 교육관과 체육시설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 사업에 선정돼 3년간 국비 3억원을 지원받음에 따라 생활체육 콘텐츠를 대폭 강화했다.

강좌는 크게 스포츠 프로그램과 에듀 프로그램으로 구분되며 총 33개가 운영된다.
스포츠 프로그램으로는 피클볼·테니스·탁구·포켓볼·그라운드골프·걷기 등의 종목을 수준별로 초·중급반으로 세분화해서 운영된다.
에듀 프로그램은 정리수납·반려동물 수제간식 등 시 정책과 연계한 강좌와 인공지능(AI) 디지털 활용·시니어 강사 양성·시니어모델 등 자기 계발 강좌로 운영된다.
50세 이상 부산 시민이라면 누구나 포스터 내 큐알(QR)코드 또는 부산가톨릭대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수강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강좌당 3만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는 면제, 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은 50% 감면된다.
부산시는 올해 상반기 내 하하캠퍼스 홈페이지를 구축해 프로그램 안내와 시설 이용 정보를 통합 제공할 계획이다. 또 하반기에는 수강생 어르신과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세대 통합형 ‘하하 스포츠 페스티벌’을 개최할 계획이다.
박형준 부산광역시장은 “생활체육 프로그램이 크게 강화된 올해는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동시에 찾을 수 있는 의미 있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하하캠퍼스가 고령친화 행복도시 부산의 대표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