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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관내 주유소 긴급 조사… 유가 급등 속 ‘유통 질서’ 확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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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정세 불안에 따른 유가 급등… 서민 경제 부담 가중 대응책

김포시청사 전경 [사진=김포시]

[아이뉴스24 이상완 기자] 경기도 김포시가 서민 경제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긴급 현장 점검에 나선다.

12일 시는 국제 유가 상승으로 인한 주유소 판매가격 급등과 관련해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공정한 석유 유통 질서 확립을 위해 관내 주유소를 대상으로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최근 중동 지역 군사 충돌 등 국제 정세 불안으로 국제 유가가 급등하면서 국내 주유소 휘발유·경유 가격도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

경기도 지역 평균 휘발유 가격이 1리터(ℓ)당 1900원을 넘어서는 등 서민 경제 부담이 커지고 있다.

시는 한국석유관리원과 합동으로 관내 주유소 92개소를 대상으로 현장 점검을 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석유 및 석유대체연료 사업법 준수 여부 △가격 표시제 준수 여부 △기타 건전한 석유 유통환경을 해치는 행위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점검 결과 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과태료 부과 등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또한 이번 점검을 통해 주유소 업주들에게 국제 유가 상승으로 가격 인상 요인이 발생하더라도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고려해 가격 인상 폭을 최소화해 유가 안정화에 협조해 달라고 당부할 계획이다.

/김포=이상완 기자(fin00k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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