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6선 의원’을 접고 교육감 출마와 관련한 일화가 화제다.
오산시에서 5선을 지낸 안 예비후보는 당시 더불어민주당의 전략공천 결정에 따라 ‘6선 도전’을 접어야 했다.

민주당은 영입 인재인 차지호 교수를 전략공천했고 안 예비후보는 같은 해 3월 7일 “당의 결정을 수용하겠다”며 불출마를 선언했다.
이후 안 예비후보는 차 후보를 물밑에서 지원했고 차 교수는 국민의힘 영입 인재인 김효은 전 EBSi 영어 강사를 제치고 국회에 입성했다. 당시 정치권에서는 안 예비후보가 전략공천에 승복했을 뿐 아니라 차 후보를 적극적으로 지원한 점이 선거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나오기도 했다.
이재명 당시 당 대표도 오산 현장 유세에서 안 예비후보를 소개하며 “제가 안민석 의원과 얼마나 가까운지 아느냐. 제 친구다. 친구”라며 “민주주의를 위해 정말 열심히 싸워 온 정치인”이라고 언급한 바 있다.
교육학 박사이자 교사와 교수 경력을 지닌 안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재직 당시 대부분의 의정활동을 국회 교육위원회에서 지냈다.
특히 지난 2025년 조기 대선 당시 이재명 후보는 안 예비후보를 후보직속 미래교육위원장으로 임명했고 전국 100여 명의 교육전문가들과 함께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교육을 설계했다.
안 예비후보는 지난 1월 아이뉴스24와 인터뷰에서 “교사와 교수를 하면서 경험하고 아쉬웠던 부분을 바꿔보려고 정치에 입문하게 됐다”면서 “5선이라는 타이틀을 달았고 ‘6선’이라는 도전도 고민했었지만 선당후사 정신으로 당의 결정을 따랐다”고 말한 바 있다.
안 예비후보는 “미래 사회에 맞는 교육 혁신이 필요하다”면서 ‘AI 시대 첫 교육감’이라는 캐치프레이즈로 경기도교육감에 도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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