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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하천·설봉공원 드론 배송 뜬다…이천시, 국토부 공모 최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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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천시 첨단방산드론 페스티벌 드론 시연 모습. [사진=이천시]

[아이뉴스24 임정규 기자] 경기도 이천시가 국토교통부가 주관하는 ‘2026년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2000만원을 확보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드론을 활용한 배송 및 공공서비스를 실증하고 지역 맞춤형 드론 활용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총사업비 1억4000만원(국비 1억2000만원, 시비 2000만원)을 투입해 이달부터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시는 복하천 수변공원과 설봉공원을 중심으로 ‘K-드론 배송 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드론 배송에 특화된 유통·물류 표준화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또 청미천 일대에는 민·관·군 협력 기반의 드론 비행 테스트베드를 조성해 도심형 드론 물류 상용화를 위한 실증 환경을 구축하는 등 드론 산업 생태계 조성에도 나설 예정이다.

이와 함께 드론을 활용한 하천변 순찰 및 비상 대응 체계를 마련해 복하천 일대에 대한 정기 순찰을 실시하는 스마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한다.

아울러 청미천 비행장에 설치된 드론 점검패드를 활용해 ‘이천시 드론 공공점검소’를 시범 운영함으로써 공공기관뿐 아니라 시민이 보유한 드론의 안전성 확보에도 나설 계획이다.

김경희 시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 드론 실증도시 구축사업 공모에 연속 선정된 것은 이천시가 미래 드론 산업을 선도하는 도시로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드론 배송과 스마트 안전관리 등 다양한 실증사업을 통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를 확대하고 드론 산업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천=임정규 기자(jungkuii@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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