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과학 산업 경제
정치 사회 문화·생활
전국 글로벌 연예·스포츠
오피니언 포토·영상 기획&시리즈
스페셜&이벤트 포럼 리포트 아이뉴스TV

라면·식용유 가격 일제히 인하⋯"정부 물가안정 기조 동참"

본문 글자 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주요 라면 4사와 식용유 업체 잇따라 가격 인하 발표

[아이뉴스24 전다윗 기자]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는 정부 요청에 호응해 라면, 식용유 업체들이 다음 달부터 일부 제품 가격을 인하하기로 했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 라면 판매대. [사진=연합뉴스]

12일 식품업계 등에 따르면 농심, 오뚜기, 삼양식품, 팔도 등 국내 주요 라면 업체들은 다음 달부터 라면 등 일부 품목의 가격을 내리기로 결정했다.

담합 수사로 주요 원재료인 밀가루·설탕 등의 가격이 내려갔으니, 가공식품인 라면도 먹거리 물가 안정에 동참해 달라는 정부의 지속된 요청을 업계가 받아들인 것이다. 앞서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5일 주요 라면 업체와 비공개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농식품부는 업체들에게 정부 물가 안정 기조에 동참해 달라고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농심은 △안성탕면(3종) △육개장라면 △사리곰탕면 △후루룩국수 △후루룩칼국수 △무파마탕면 △감자면 △짜왕 △보글보글부대찌개면 △새우탕면 △쫄병스낵(4종) 등 라면과 스낵 16종 제품 가격을 평균 7.0% 인하한다. 구체적으로 안성탕면은 5.3%, 무파마탕면은 7.2% 가격이 내려간다.

오뚜기는 진짬뽕, 굴진짬뽕, 크림진짬뽕, 더핫열라면, 마열라면, 짜슐랭, 진짜장 등의 출고가를 평균 6.3% 인하한다.

삼양식품은 삼양라면 오리지널(봉지면, 용기면) 2종의 출고 가격을 평균 14.6% 내린다.

팔도는 주력 제품인 '팔도비빔면'을 포함한 라면 19종의 출고가를 평균 4.8% 인하한다. 주요 인하 품목을 살펴보면 팔도비빔면 3.9%, 틈새라면 매운김치 7.7%, 상남자라면 6.3%, 일품삼선짜장 5.1%, 왕뚜껑 2종 4.6%다.

식용유 업체들도 가격을 내리기로 했다. 대상은 올리브유·카놀라유·해바라기유 제품 가격을 최대 5.2% 인하한다. CJ제일제당은 백설 포도씨유, 백설 카놀라유 등 제품 2종, 4개 품목 가격을 최대 6% 내린다. 오뚜기는 해바라기유와 엑스트라버진 올리브유 등 유지류 4개 제품 가격을 평균 6% 낮추기로 했다.

/전다윗 기자(david@inews24.com)



주요뉴스


공유하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 곳에 붙여넣기 해주세요.
alert

댓글 쓰기 제목 라면·식용유 가격 일제히 인하⋯"정부 물가안정 기조 동참"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댓글 바로가기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TIMELINE



포토 F/O/C/U/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