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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일하는 밥퍼’ 50만명 돌파…김영환 “전국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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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용민 기자] 민선 8기 충북도의 노인복지 모델인 ‘일하는 밥퍼’ 사업의 누적 참여인원이 11일 기준, 50만명을 돌파했다. 사업시행 1년 9개월 만이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일하는 밥퍼 현장에서의 효과가 검증됐다는 방증”이라며 “앞으로 전국 어르신과 장애인이 참여할 수 있는 지속 가능하고 확장 가능한 모델로 발전시키고, 나아가 정부 정책으로 반영돼 전국적으로 확대될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 작업장 모습. [사진=충북도]

‘일하는 밥퍼’는 60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농산물 손질이나 공산품 단순 조립, 상품 포장 등 지역 맞춤형 소일거리를 수행하며 경제활동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하는 전국 첫 ‘일하는 노인복지’ 모델이다.

참여자들에게 지급되는 실비는 온누리상품권과 지역화폐로, 개인 생활 지원뿐 아니라 지역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도 기여한다.

‘일하는 밥퍼’는 일자리뿐 만 아니라 사회적 관계 형성과 자존감 회복 등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지역사회 상생 모델로 자리 잡았다.

국무총리실 소속 범정부 자살대책추진본부의 자살예방 정책 대응전략에서, 노인 대상 자살예방 정책 선도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도내 11개 모든 시·군의 경로당과 작업장 등 193개소에서 운영 중이다. 하루 참여 인원은 약 4000명 수준이다.

/청주=이용민 기자(min54659304@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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