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음성군이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등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나선다.
군은 12일 음성우체국,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와 ‘음성군 안부살핌 우편서비스’ 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안부살핌 우편서비스는 우체국 집배원이 취약 가구를 직접 방문해 생필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확인하며, 위기 상황을 발견하면 지자체에 즉시 알리는 복지 안전망 서비스다.

중장년 1인 가구와 고립 청장년, 조손가구 등 주기적 안부 확인이 필요한 취약계층 100가구를 지원한다.
이날 협약에 따라 음성군은 사업 총괄과 대상자 선정 및 관리, 행·재정적 지원 등을 맡고, 음성우체국은 집배원을 통해 정기적인 방문 안부 확인과 위기 징후 상시 모니터링에 나선다.
음성군사회복지협의회는 생필품을 구입해 우편물을 접수하면, 집배원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우편물을 전달하는 과정에서 안부를 확인하고, 필요 시 복지서비스 연계를 돕는다.
군은 이 협약이 고독사 위험이 높은 1인 가구와 고령층에게 더욱 든든한 보호막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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