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현대건설은 북유럽 원전 시장에서 협력 네트워크 확대에 나섰다고 12일 밝혔다.
![현대건설이 진행 중인 유럽 원자력 프로젝트 이미지. [사진=현대건설]](https://image.inews24.com/v1/f37cefcbc3aa3e.jpg)
회사는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 위치한 핀란드 정부 산하 무역·투자 진흥기관 '비즈니스 핀란드' 본사에서 미국 원자력 기업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핀란드·스웨덴 신규 원전 건설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양사가 보유한 원전 기술과 글로벌 사업 전략을 공유하고 북유럽 지역 원전 프로젝트 협력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사는 △불가리아 코즐로두이 신규 원전 설계 계약 채결 △슬로베니아 신규 원전 프로젝트의 기술 타당성 조사 참여 △핀란드 국영 에너지 기업 포툼과 원전 건설을 위한 사전업무 착수 계약 진행 등 유럽 원전 시장에서의 협력을 확대하고 있다.
행사에는 핀란드 특임대사와 주핀란드 미국대사, 주핀란드 대한민국대사 등 정부 관계자와 북유럽 원자력 관련 기관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대건설 관계자는 "핀란드와 스웨덴 등 북유럽 국가들이 전력 수요 증가와 탄소 배출 감축 정책에 대응하기 위해 원자력 활용 확대를 검토하고 있다"며 "현지 협력을 확대해 유럽 원전 시장에서 사업 기회를 넓혀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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