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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인조 남성 밴드 보이드(V01D) 데뷔 "K-밴드 대세 흐름 잇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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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서병기 기자] 요즘 K-밴드의 기세가 무섭다. 10년 된 보이밴드 데이식스는 '예뻤어'와 '한 페이지가 될 수 있게'를 이례적으로 발매 7년, 5년만에 대박 역주행을 시켰다.

이같은 데이식스를 이어받을만한 팝록 장르의 5인조 신인 남성밴드 보이드(V01D)가 데뷔를 알려 관심을 끌고 있다.

보이드는 11일 서울 대학로 SA HALL에서 첫 미니앨범 ‘01’ 발매기념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자신들만의 사운드로 무대 위 열정을 가득 채우며 데뷔를 알렸다.

5인조 신인 남성밴드 보이드(V01D) [사진= IX(아이엑스)엔터테인먼트]

소속사 IX(아이엑스)엔터테인먼트는 1년여 기간 동안 송유찬(드럼), 조주연(보컬), 정지섭(기타+보컬), 케빈박(키보드+보컬), 신노스케(베이스) 5명 멤버 구성을 완료했다. 조주연과 케빈박은 Mnet ‘스틸하트클럽’에 출연한 후 최종 멤버로 합류했다. 보컬은 메인보컬 조주연 외에도 정지섭과 케빈박도 보컬리스트로 참가할 수 있는 게 큰 강점이다.

케빈 박은 “우리는 음악 취향이 모두 다 다르다. 하지만 우리만의 합이 있다. 유니크한 색깔로 다양한 매력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MC배가 진행을 맡은 이날 쇼케이스에서 보이드는 데뷔 미니앨범 ‘01’에 담겨있는 의미를 되새겼다. V01D라는 영문 이름의 ‘01’은 음악·비주얼·퍼포먼스가 하나의 완성된 서사로 작동하여 ‘No.1’ 밴드가 되고 싶다는 목표를 담은 만큼 이들의 연주 사운드는 서정적이고 강렬함을 작동시키는 음악적 파동을 일으켰다.

보이드는 “다섯 명의 멤버들이 밤늦게까지 연습하며 여러 사람들 앞에서 연주를 하고 우리의 사운드를 들려주는 날을 기다려왔다. 바로 오늘이 그 첫날이자 밴드의 첫 걸음이 시작된다. 떨리는 만큼 이 시간을 즐기고, 기대되는 만큼 앞으로 우리만의 연주와 음악적 임팩트를 많은 분들에게 전하겠다”며 첫 무대를 앞둔 소감을 밝혔다.

첫 미니앨범 ‘01’은 Tug of War, ROCKROCK(樂樂), The One, LUNA 4트랙이 수록됐다. 이들 4곡은 각각 다른 사랑의 이면을 비춘다. 설렘이 확신이 되는 고백의 순간, 어둠 속에서도 서로를 비추는 헌신, 뜨겁게 타오르다 스스로를 다치게 하는 충돌, 그리고 상처 끝에 비로소 자신을 선택하는 이별을 그렸다.

‘터그 오브 워’(Tug Of War)는 서정적이고 멜로디컬 한 느낌과 강렬하고 날것의 감성, 두 가지를 모두 느낄 수 있는 록(Rock) 기반의 곡으로 점점 벅차오르는 감동을 느낄 수 있다.

‘락락’(ROCKROCK 樂樂)은 지난 3일 선공개 타이틀곡으로 음원을 발표하며 밴드의 시작을 알렸다. 표면적으로는 사랑 이야기를 담고 있지만 곡 내면에는 멤버들의 다짐이 그려져 있다. “어떤 고통이 와도 우리는 미소로 답할 거야. 그게 우리의 정답이야”라는 메시지를 사랑 이야기에 빗대어 표현했다.

‘더 원’(The One)은 보이드 만의 청량한 에너지와 밴드 라이브의 속도감을 동시에 보여주는 곡이다. 빠르게 달려가는 리듬 위에 기타와 드럼이 만들어내는 직선적인 사운드, 그 위로 얹힌 밝고 경쾌한 보컬이 고백 직전의 설렘을 한순간에 폭발시키듯 풀어낸다. 친근한 멜로디와 밴드 사운드가 주는 생동감이 균형을 이룬다.

망설임 없이 내뱉는 ‘Let me tell you that I love you’(사랑한다고 말하겠어)라는 노랫말은 이 곡이 가진 솔직 당당한 태도를 상징한다. 조주연의 보컬과 정지섭, 케빈박 서브 보컬들 사이에 주고받는 구성이 무대 위 라이브 퍼포먼스로 시선을 끈다.

‘루나’(Luna)는 압도적인 기타 사운드를 기반으로 화려한 베이스와 몽환적인 신시사이저, 드럼 플레이가 쏟아지는 ‘이모코어’(Emo-core) 트랙이다. 감성 짙은 가사와 대비되는 에너지 넘치는 사운드는 곡의 편곡과 더불어 폭발하듯 애틋한 사랑의 감정을 날카롭게 표현했다.

미디어 쇼케이스에서는 앨범 수록곡 중 ‘터그 오브 워’, ‘락락’, ‘더 원’ 3곡의 라이브 무대를 선보였다. 출격 첫 무대에서 보이드는 밀도 짙은 연주로 심도 깊은 감성을 펼쳐 보이며 자신들만의 음악의 색채를 또렷이 비추었다.

특히 첫 미니앨범 ‘01’은 멤버들이 싱어송라이터로서 음악적 역량을 보여주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락락’(ROCKROCK 樂樂)’은 다섯 명 멤버가 작사, 작곡, 편곡 작업에 참여했고, 다른 3곡의 트랙에는 멤버들이 작사자로 이름을 올렸다.

보이드는 11일 오후 6시 미니앨범 ‘01’을 음악플랫폼에서 음원 공개했으며, 일반반과 플랫폼반 두 가지 버전의 음반을 발매했다.

/인천=서병기 기자(wp@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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