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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 드니 뼈 시리고 잠 많아"⋯밥에 아삭한 '이 음식' 넣으면 몸 튼튼, 활력 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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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봄동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공개됐다.

봄동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봄동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정세연 한의학 박사는 최근 111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정세연의 라이프연구소'에서 봄동의 영양적 특징과 섭취 방법을 소개했다.

정 박사에 따르면 봄동은 일반 배추와 같은 배추류 채소지만 겨울의 찬 바람을 견디며 자라기 때문에 영양 밀도가 높은 편이다. 잎이 땅에 붙어 넓게 퍼지는 형태로 자라는 것이 특징이며 겨울 동안 얼었다 녹는 과정을 반복하면서 채소 속 전분이 당으로 바뀌어 일반 배추보다 달고 아삭한 식감을 지닌다.

영양 성분 측면에서 실제 그 차이가 나타난다. 봄동의 칼슘 함량은 100g당 약 99㎎으로 배추(약 52㎎)의 거의 두 배 수준이다. 채소 가운데서는 비교적 높은 편으로, 같은 무게 기준 우유의 칼슘 함량과도 비슷한 수준이다.

식이섬유도 풍부하다. 배추의 식이섬유 함량이 100g당 약 1.3g인 데 비해 봄동은 약 2.2g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러한 섬유질은 장내 유익균의 먹이가 되는 프리바이오틱스 역할을 해 장 환경을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봄동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서울 한 시장에 진열된 봄동. [사진=연합뉴스]
봄동이 뼈 건강과 장 건강, 면역력 관리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전문가 설명이 제시됐다. 사진은 AI 생성 이미지로, 본 기사 내용과 무관. [사진=챗GPT]
사진은 봄동비빔밥. [사진=유튜브 @밥상차려주는남자]

비타민C 함량도 높은 편이다. 봄동의 비타민C는 100g당 약 30㎎으로 배추의 약 두 배 수준이며 같은 무게 기준 귤과 비슷한 정도로 알려져 있다. 이 성분은 면역 기능 유지와 항산화 작용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알려져 있다.

봄철 피로와 졸림을 의미하는 '춘곤증' 관리에도 도움이 될 수 있다. 봄이 되면 신체 대사 활동이 활발해지면서 피로감이나 졸림을 느끼는 경우가 많아지는데, 봄동처럼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채소를 섭취하면 장 기능과 혈액 순환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다.

봄동을 활용한 간단한 식사 방법으로는 '봄동 비빔밥'이 소개됐다. 깨끗이 씻은 봄동을 먹기 좋게 썰어 고춧가루, 간장, 액젓, 다진 마늘, 매실청을 섞은 양념과 버무린 뒤 밥과 함께 비벼 먹는 방식이다. 여기에 낫토를 함께 넣으면 영양적 균형을 보완할 수 있다. 낫토에는 비타민 K2가 풍부해 칼슘이 뼈로 흡수되는 데 도움을 준다.

함께 먹기 좋은 식재료로는 된장, 팥, 메밀 등이 언급됐다. 된장은 콩 발효식품으로 단백질 보충에 도움이 되며 팥은 비타민 B1이 풍부해 봄철 피로 관리에 유리한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에는 루틴 성분이 포함돼 있어 모세혈관 건강 유지에 유리하다.

다만 섭취 시 주의가 필요한 경우도 있다. 봄동은 십자화과 채소로 고이트로젠 성분을 포함하고 있어 갑상선 기능 저하증이 있는 경우 과도한 섭취는 피하는 것이 좋다.

또한 식이섬유가 많아 과민성 장 증후군이 있는 경우 한 번에 많은 양을 섭취하면 복부 팽만이나 가스가 생길 수 있다. 위장이 차거나 소화 기능이 약한 경우에도 과다 섭취는 주의가 필요하다.

/설래온 기자(leonsig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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