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경남 김해에서 차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또 다른 차량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11일 경찰 등에 따르면 경남 김해서부경찰서는 교통사고처리특례법상 치사 혐의로 5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경남 김해에서 차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또 다른 차량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https://image.inews24.com/v1/3f5f46ffc00acc.jpg)
A씨는 지난 오후 7시 30분께 김해시 흥동 칠산교차로 인근 도로에서 SM7 승용차를 운전하던 중 60대 B씨를 들이받아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B씨는 자신의 승용차를 몰다 인근 가드레일을 들이받아, 차량에서 하차해 사고를 수습하던 중 변을 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B씨는 A씨 차량에 치인 뒤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사망했다. 또한 B씨 차량에 타고 있던 B씨 배우자도 다쳐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경남 김해에서 차량 사고를 수습하던 운전자가 또 다른 차량이 치여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진은 사고 현장. [사진=경남소방본부 제공]](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A씨 역시 부상을 입어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음주 또는 무면허 운전 혐의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경위를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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