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박준표 기자] 충남개발공사가 여자핸드볼선수단을 창단하며 지역 스포츠 활성화에 나섰다.
충남개발공사는 전날 공사 대회의실에서 여자핸드볼선수단 창단식을 열고 공식 출범을 알렸다.
선수단은 강재원 감독과 김차연 코치를 중심으로 선수 7명으로 구성됐다.
강재원 감독은 1988년 서울올림픽 은메달 멤버로, 국가대표 감독을 맡아 2012년 런던올림픽 4강과 2021년 도쿄올림픽 8강을 이끈 지도자다. 김차연 코치는 2004년 아테네올림픽 은메달 주역으로 국가대표 경험을 바탕으로 선수 육성을 맡는다.

이날 창단식은 선수단 소개를 시작으로 단기 수여·기념 사인볼과 선수복 전달·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병근 충남개발공사 사장은 “지역과 함께 성장해 온 공기업으로서 스포츠를 통해 도민과 더 가까이 호흡하고 지역사회에 활력을 더하고자 선수단을 창단했다”며 “선수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훈련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강재원 감독은 “오랜 선수 경험과 국제무대 지도 경험을 바탕으로 기본과 원칙을 지키고 끝까지 도전하는 팀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충남개발공사는 앞으로 선수단 규모를 16명까지 확대하고 전국체전·H리그 출전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년 대상 재능나눔 활동도 병행해 지역 핸드볼 저변 확대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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