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 지방선거 세종시장에 도전하는 최민호 세종시장이 1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광역단체장 후보 면접을 마치고 취재진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https://image.inews24.com/v1/95d980b72af518.jpg)
[아이뉴스24 유범열 기자] 국민의힘이 6·3 지방선거 세종시장 후보에 최민호 현 시장을 단수 공천했다. 중앙당 공천관리위원회의 광역자치단체장 첫 공천 확정자 발표다.
공관위는 11일 오전 보도자료를 내고 전날 회의에서 만장일치로 최 시장에 대한 공천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공관위는 "최 시장은 행정과 국정 경험을 두루 갖춘 준비된 지도자로서 지난 4년 동안 세종의 도약을 이끌어 온 인물"이라며 "국가 균형발전이라는 큰 과제를 가장 안정적으로 추진할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세종시의 완성과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를 위해 결격 사유 없는 최 시장을 전적으로 신뢰한다"고 덧붙였다.
최 시장은 제5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충남도 행정부지사, 국무총리 비서실장 등을 지낸 정통 행정관료 출신이다. 당내에서 유일하게 세종시장 후보로 등록한 그는 첫 공천 확정자가 됐다. 공관위는 "이번 지방선거 공천 발표의 첫 출발을 세종시에서 시작하고자 한다"며 "세종시의 미래는 곧 대한민국 행정수도의 미래이기 때문"이라고 했다.
한편, 공관위는 이날 회의 후 서울·충남 두 지역을 대상으로 내일(12일)까지 공천 신청자를 추가 모집키로 했다. 앞서 현역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김태흠 충남지사는 각각 당 노선 변화, 대전충남 행정통합 문제 매듭을 요구하며 1차 공천 신청 마감일이었던 지난 8일 후보 등록을 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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