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설래온 기자] 베스트셀러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가 올해 금융시장 대폭락 가능성을 제기하며 투자 대안으로 은을 추천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X 갈무리 ]](https://image.inews24.com/v1/f7240975da8b78.jpg)
10일(현지시간) 기요사키는 X(옛 트위터)에 "나는 2013년 저서 '부자 아빠의 예언'에서 역사상 최대 규모의 주식시장 폭락이 아직 오지 않았다고 경고했다"며 "내 생각이 틀리길 바라지만 그 폭락이 이미 시작되고 있는 것 같아 두렵다"고 적었다.
그는 금융시장 폭락의 원인으로 '블랙록의 사모 신용 부실'을 지목했다. 사모 신용은 은행이 아닌 사모펀드나 자산운용사가 투자자 자금을 모아 기업에 직접 대출하는 방식의 금융 상품을 의미한다.
블랙록은 최근 투자자들의 대규모 자금 환매 요구가 이어지자 지난 6일 대형 사모신용펀드의 환매를 제한한 바 있다.
이와 관련, 기요사키는 "2026년 금융 위기는 블랙록의 사모 대출 사기 사건으로 촉발될 것"이라며 "블랙록이 추락하면 그 충격은 순식간에 전 세계로 확산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전 세계가 갚을 수 없는 막대한 부채에 시달리고 있기 때문에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자금은 세계적으로 사라질 것"이라고 경고했다.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의 저자 로버트 기요사키. [사진=X 갈무리 ]](https://image.inews24.com/v1/a2084f435a4315.jpg)
그는 또 금융 위기에 대비해 실물 자산 투자를 늘려야 한다고 조언하기도 했다. 특히 은(銀)을 추천하면서 "나는 은을 좋아한다. 2026년에도 10달러만 있으면 금은방에서 10달러어치의 진짜 은을 살 수 있기 때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만약 10달러가 없다면 하루 동안 밥을 굶으라"며 "하루 식사를 거르고 그 돈으로 진짜 은화를 사라. 그러면 더 건강해지고 더 부유해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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