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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슨 황 "AI는 '5단계 인프라'...수조달러 더 투자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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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반도체·AI공장·모델·애플리케이션 5층 구조 제시
"지금까지 수천억 달러 투자됐지만 수조달러 더 필요"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인공지능(AI)에 대해 '5층 케이크' 형태의 산업 인프라라고 규정했다.

황 CEO는 최근 엔비디아 공식 블로그를 통해 AI 산업 구조를 △에너지(Energy) △칩(Chips) △인프라(Infrastructure. 데이터센터 등) △모델(Models)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s)으로 이어지는 '5개 레이어'로 설명했다.

황 CEO는 특히 AI 산업의 생태계 구조를 이같이 설명하면서 "AI 인프라 구축은 아직 초기 단계"라며 "현재 수천억달러 규모 투자가 진행됐지만 앞으로 수조달러 규모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0106 현지시간 엔비디아 전시관 퐁텐블로 젠슨황 [사진=박지은 기자]
0106 현지시간 엔비디아 전시관 퐁텐블로 젠슨황 [사진=박지은 기자]

가장 아래에는 전력이 있다. AI는 실시간으로 지능을 생성하는 구조인 만큼 전력 공급이 AI 생산량의 물리적 한계를 결정한다는 설명이다.

그 위에는 그래픽처리장치(GPU) 등 AI 칩이 위치한다. 황 CEO는 병렬 연산 구조와 고대역폭메모리(HBM), 고속 인터커넥트 기술이 AI 확장 속도를 좌우한다고 밝혔다.

칩 위에는 데이터센터 인프라가 놓인다. 전력, 냉각, 네트워크, 건설 등을 결합해 수만 개의 프로세서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묶는 시설로, 황 CEO는 이를 'AI 공장(AI factory)'이라고 표현했다.

그 위 레이어는 AI 모델이다. 언어 모델뿐 아니라 단백질 분석, 화학, 물리, 로보틱스 등 다양한 산업 영역에서 AI 모델이 확장되고 있다는 설명이다.

최상단에는 산업 애플리케이션이 있다. 자율주행차, 산업용 로봇, 신약 개발, 법률·개발 보조 AI 등이 여기에 해당한다.

또 최근 1년 사이 AI 모델의 추론 성능과 정확도가 개선되면서 신약 개발, 물류, 고객 서비스 등 산업 현장에서 실제 경제적 가치가 나타나기 시작했다고 평가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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