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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수스, '젠북' 신제품 공개⋯세랄루미늄 채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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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황세웅 기자] 에이수스가 10일 서울 한 호텔에서 국내 미디어를 대상으로 노트북 '젠북' 신제품 공개했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이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겨냥한 회사의 제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이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겨냥한 회사의 제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이날 공개된 신제품 '젠북 A16'은 16인치 대형 화면을 탑재하면서도 약 1.2㎏ 수준의 무게를 구현한 AI 노트북이다.

'젠북 A14'는 약 990g의 초경량 설계를 갖췄으며 최신 18코어 퀄컴 스냅드래곤 X2 엘리트 프로세서를 적용해 AI 처리 성능과 전력 효율을 강화했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이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겨냥한 회사의 제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행사장에 전시된 에이수스 젠북 A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

두 제품 모두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또한 70Wh 배터리를 장착해 최대 사용 시간은 각각 약 22시간과 33시간에 달한다.

여기에 에이수스의 독자 소재인 세랄루미늄(Ceraluminum)을 적용해 경량 설계를 유지하면서도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을 강화했다.

행사장에는 젠북 A 데모존을 비롯해 젠북 S, 젠북 듀오, 비보북 S, 프로아트 시리즈 등이 전시됐다. 참석자들은 제품 디자인과 주요 기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에이수스는 젠북 라인업을 △젠북 A △젠북 듀오 △젠북 S 등 세 가지 시리즈로 구성해 다양한 사용자 요구에 대응한다는 계획이다.

행사장에는 에이수스 독자 소재인 세랄루미늄 체험존도 마련됐다. 세랄루미늄은 세라믹의 강도와 알루미늄의 경량성을 결합한 소재로 내구성과 스크래치 저항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에이수스는 AI PC를 단순한 제품군이 아닌 컴퓨팅 환경 변화의 시작으로 보고 있다.

회사는 퀄컴, AMD, 인텔, 마이크로소프트, 엔비디아 등과 협력을 통해 클라우드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PC 경험을 확대한다는 전략이다.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이 인공지능(AI) PC 시대를 겨냥한 회사의 제품 전략을 설명하고 있다. [사진=황세웅 기자]
에이수스 행사장에 전시된 젠북 듀오 제품. [사진=황세웅 기자]

피터 창 에이수스 아시아태평양(APAC) 총괄 지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AI는 일시적인 기술 트렌드가 아니라 사람들이 일하고 배우고 생활하는 방식을 변화시키는 전환점"이라며 "에이수스는 연구개발(R&D) 역량과 글로벌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의미 있는 AI PC 경험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제품 전략을 확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수스는 지난해 APAC 지역 컨슈머 노트북 시장에서 21%의 점유율을 기록했으며 한국을 포함한 주요 시장에서 전년 대비 40% 이상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설명했다.

잭 황 에이수스 코리아 지사장은 한국 시장 성장 전략도 발표했다. 에이수스 코리아는 한국 진출 20주년을 맞아 AI 기반 성장 전략을 추진할 계획이다.

회사는 △퍼스트 무버 전략 △온·오프라인 연계 고객 경험 △사용자 중심 커뮤니케이션 △차별화된 사후 서비스 등 네 가지 전략을 중심으로 국내 사업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황세웅 기자(hseewoong89@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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