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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알뜰폰 공용유심 도입 검토…유심 호환성 확대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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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T, '간편유심' 상표 출원⋯"알뜰폰 고객 편의 위해 검토 단계"

[아이뉴스24 안세준 기자] SK텔레콤(CEO 정재헌)이 알뜰폰(MVNO)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공용유심 도입을 검토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SK텔레콤 사옥. [사진=SKT]

10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자사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 간 유심을 공통으로 사용할 수 있는 형태의 유심 도입을 내부적으로 검토 중이다. 최근 간편유심 상표를 확보한 것도 관련 서비스를 준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는 알뜰폰 사업자는 이른바 'S-MVNO'(SKT 망 기반 MVNO) 구조로 운영된다. 이 체계는 사업자별 전용 유심을 요구하고 있어 동일 망을 이용하더라도 사업자가 달라지면 유심을 그대로 활용하기 어려운 구조다.

예를 들어 특정 알뜰폰 사업자의 프로모션 요금제를 이용하기 위해 유심을 구매했더라도 이후 다른 사업자로 이동하려면 새로운 유심을 다시 구매해야 한다. 동일한 SK텔레콤 망을 사용하더라도 사업자별로 유심 체계가 구분돼 있기 때문이다.

이동통신 3사 가운데 KT와 LG유플러스는 이미 알뜰폰 공용유심을 운영하고 있다. KT는 바로유심과 편편유심을, LG유플러스는 원칩 브랜드를 통해 공용유심을 판매하고 있다. 반면 SK텔레콤망 기반 알뜰폰 사업자용 공용유심은 아직 도입되지 않았다.

업계에서는 공용유심이 도입될 경우 이러한 구조가 개선될 것으로 보고 있다. 하나의 유심으로 동일 망을 사용하는 여러 알뜰폰 사업자 서비스 개통이 가능해져 이용자가 요금제나 프로모션에 따라 사업자를 변경하더라도 유심을 추가로 구매할 필요가 줄어들 수 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알뜰폰 고객 대상 편의 제공을 위해 검토 중이나 아직 확정된 바 없다"고 밝혔다.

/안세준 기자(nocount-ju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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