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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낫싱, 60만원대 스마트폰 '폰 4a'로 국내 시장 공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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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드래곤7s Gen4·페리스코프 카메라 탑재
중국폰·애플 사이 틈새 노린 디자인 스마트폰

[아이뉴스24 박지은 기자] 영국 스마트폰 기업 낫싱(Nothing)이 중급형 스마트폰 ‘폰(4a)’를 앞세워 한국 시장 공략에 나섰다.

낫싱은 10일 폰 시리즈의 중급형 모델인 폰(4a)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사전 예약은 지난 5일부터 진행됐으며 정식 판매는 오는 13일부터 시작된다.

낫씽의 스마트폰 신제품 '폰(4a)' 모델. [사진=낫씽]
낫씽의 스마트폰 신제품 '폰(4a)' 모델. [사진=낫씽]

폰(4a)는 블랙·화이트·블루·핑크 4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12GB 메모리와 256GB 저장용량 단일 모델이며 가격은 69만9000원이다.

프로세서는 스냅드래곤7s 4세대를 탑재했다. 전작 대비 중앙처리장치(CPU)와 그래픽 성능이 약 7% 향상됐고 전력 효율은 10% 개선됐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카메라는 5000만 화소 메인 센서와 3.5배 페리스코프 망원 렌즈, 초광각 카메라로 구성됐다. 최대 70배 줌을 지원한다. 전면 카메라는 3200만 화소다.

디스플레이는 6.78인치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 패널을 적용했다. 최대 밝기 4500니트를 지원하며 120Hz 가변 주사율을 제공한다.

배터리는 5080mAh다. 50W 고속 충전을 지원하며 30분 충전 시 약 60%까지 충전된다.

폰(4a)는 성능 대비 가격 경쟁력이 높은 중급형 모델로 평가된다. 스냅드래곤7s Gen4와 페리스코프 망원 카메라, 고휘도 AMOLED 디스플레이 등을 갖춘 스마트폰은 일반적으로 70만~90만원대 가격대에 형성돼 있다.

낫싱은 투명 디자인과 후면 발광 인터페이스인 ‘글리프’를 앞세워 스마트폰 시장에서 차별화 전략을 펼치고 있다.

낫싱은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 '원플러스'의 공동 창업자인 칼 페이가 지난 2020년 영국 런던에서 설립한 기업이다. 업계에서는 낫싱을 중국 스마트폰 브랜드와 애플 사이의 중간 시장을 겨냥한 업체로 평가한다.

한국 시장에서는 삼성전자 갤럭시 중심의 프리미엄 시장과 중국 브랜드의 저가 시장 사이에서 새로운 중급형 선택지를 제시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디자인 차별화와 가격 경쟁력을 앞세워 젊은 소비자층을 중심으로 틈새 수요를 노릴 것으로 보인다.

현재 낫싱 스마트폰은 유럽과 인도 시장을 중심으로 판매가 확대되고 있다. 스마트폰 제조는 전자제품 위탁생산 업체가 맡고 낫싱은 제품 설계와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는 구조다.

/박지은 기자(qqji0516@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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