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권기일 대구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존의 일방적인 선거사무소 개소식 관행을 깨고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소통 방문의 날’을 열며 차별화된 선거 행보에 나선다.
권 예비후보는 오는 1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동구 신암동 선거사무소에서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방문해 지역 현안과 동구의 미래를 논의하는 ‘소통 방문의 날’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를 과시하는 형식의 개소식 대신 주민들과 격의 없이 만나 의견을 듣고 정책을 공유하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권 예비후보는 “누구나 ‘찾고 싶은 동구’를 만들려면 구청장 후보의 사무실부터 주민들이 언제든 찾고 싶은 공간이 되어야 한다”며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동구 발전의 방향을 함께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권 예비후보가 제시한 핵심 비전인 ‘찾고 싶은 동구’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주민들에게 직접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정책으로는 △AI 기반 디지털 스마트 도시 구축 △청년과 기업을 잇는 일자리 가교 시스템 마련 △2차 공공기관 유치를 통한 혁신도시 자족 기능 강화 △팔공산 국립공원 명소화 및 금호강 수변 개발 △도시철도 4호선 모노레일 추진 등이 포함됐다.
또 주민들이 제안하는 다양한 지역 현안을 수렴해 향후 ‘현장 중심 행정’을 위한 정책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권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보좌관과 대구시의원, 대구시교육청 대외협력실장을 거치며 쌓은 정책 경험은 결국 주민 삶을 실질적으로 바꿀 때 의미가 있다”며 “권위적인 개소식 대신 주민의 삶을 직접 챙기는 ‘진짜 일꾼’으로서 동구의 변화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선거캠프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보여주기식 행사보다 주민과의 진솔한 대화를 중시하는 권 후보의 정치 철학이 반영된 것”이라며 “많은 주민들이 편안하게 방문해 동구의 미래를 함께 논의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 예비후보는 ‘이번에는 경험과 능력 있는 권기일’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정체된 동구의 성장 동력을 되살릴 혁신 리더를 자임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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