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뉴스24 김재환 기자] 경기도 포천시는 최근 국제 안보환경 변화와 각종 재난 상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응 체계를 점검하기 위해 오는 27일까지 ‘2026년 민방위대 정기검열’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중동 지역 분쟁 등 국제 정세의 불확실성이 확대되는 가운데, 비상 상황 발생 시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는 민방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한다.
자체 현장점검과 서면점검을 병행해 실시하며, 지난 1년간 운영 전반의 실태를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개선 사항을 도출하는 데 중점을 둔다.
관내 14개 읍면동 민방위대와 4개 직장민방위대를 포함한 총 18개 대가 대상이다.
검열단은 △편성 및 조직 관리 △교육훈련 운영 △동원 체계 △비상대피시설 관리 △경보시설 운영 △비상급수시설 관리 등 전반을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실제 비상 상황에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도록 현장 중심의 운영 실태와 관리 체계의 실효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방침이다.
또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지도·감독을 강화하고 보완 및 개선 조치를 실시해 대응 체계를 한층 끌어올린다.
결과를 토대로 환류 체계를 구축해 운영의 내실화를 지속적으로 도모한다.
시 관계자는 "국제 정세 변화와 재난·안전 환경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역할과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며 "어떠한 비상 상황에서도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운영 전반을 면밀히 점검해 대비 태세를 확립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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