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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터리협회·지식재산처, '이차전지 IP 컨퍼런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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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배터리 연계…특허 전략·산업 동향 논의
초고속심사·IP 분쟁 대응 전략 소개

[아이뉴스24 권서아 기자] 지식재산처와 한국배터리산업협회가 11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이차전지 특허 전략과 산업 동향을 논의하는 '이차전지 지식재산(IP)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배터리 전시회인 '인터배터리 2026'과 연계해 진행된다.

한국배터리산업협회 CI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한국배터리산업협회 CI [사진=한국배터리산업협회]

컨퍼런스는 한국지식재산보호원,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이 함께 참여해 이차전지 지식재산 전략과 산업·연구 동향을 종합적으로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지식재산처와 산업계, 연구계가 함께 이차전지 지식재산 경쟁력 강화 방안을 논의하는 행사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행사에서는 이차전지 특허 심사 제도와 IP 분쟁 대응 전략, 산업 및 연구 동향 등이 주요 의제로 다뤄진다.

지식재산처와 한국지식재산보호원은 이차전지 전담 심사조직 운영 현황과 '초고속심사' 제도, 지식재산 분쟁 대응 전략 등 지재권 보호를 위한 정부 지원 사업을 소개할 예정이다.

초고속심사는 수출 기업의 신속한 특허 확보를 위해 1차 심사 결과를 1개월 이내 제공하는 제도다.

또 이한선 LG에너지솔루션 전무가 이차전지 산업과 특허 현황을 발표하고, 김명환 차세대이차전지전략연구단 단장은 차세대 이차전지 연구 동향을 소개한다.

강석기 한국배터리산업협회 본부장은 이차전지 산업 동향과 향후 전망을 발표할 예정이다.

최종서 한국배터리산업협회 상무는 "이차전지 산업의 초격차 확보를 위해서는 핵심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대응 전략과 보호 방안 마련이 중요하다"며 "이번 컨퍼런스가 기업들의 IP 경쟁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영희 지식재산처 화학생명심사국장은 "이차전지 산업이 일시적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차세대 기술에 대한 지식재산 확보가 더욱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산업계와 연구계가 함께 지식재산 전략을 논의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권서아 기자(seoahkwon@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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