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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맥스, 국가연구혁신청과 인니서 '마이크로바이옴 맵'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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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연구혁신청과 공동 연구…민관협력으로 현지화 R&D 가속화

[아이뉴스24 박은경 기자] 글로벌 화장품 연구·개발·생산(ODM) 기업 코스맥스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분석에 나선다. 고온다습한 기후의 피부 특성을 정밀 분석해 현지화 데이터베이스(DB)를 구축하고 프리미엄 맞춤형 화장품 솔루션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는 지난 2월 말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과 현지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연구 고도화를 위한 '누산타라 스킨 마이크로바이옴 맵(Nusantara Skin Microbiome Map)' 구축 연구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에서 진행된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앞줄 왼쪽)와 물야디 시눈 하르조노(Mulyadi Sinung Harjono) BRIN 산업 연구 및 혁신 활용 국장(앞줄 가운데), 수나르노(Sunarno) BRIN 생물 의학 연구 센터장(앞줄 오른쪽)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2월 23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 위치한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BRIN)에서 진행된 공동연구 협약식에서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앞줄 왼쪽)와 물야디 시눈 하르조노(Mulyadi Sinung Harjono) BRIN 산업 연구 및 혁신 활용 국장(앞줄 가운데), 수나르노(Sunarno) BRIN 생물 의학 연구 센터장(앞줄 오른쪽) 등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코스맥스]

인도네시아 국가연구혁신청은 대통령 직속 국가 통합 연구기관으로 국가 연구개발(R&D) 전략 수립과 정부 연구 예산 관리·조정을 총괄한다. 바이오·헬스 등 전략 산업 분야에서 직접 연구를 수행하며 기업과의 공동 연구·기술 상용화 추진도 담당하는 기관이다. 코스맥스는 BRIN과 장기적인 협력을 통해 제품화로 이어지는 다양한 기회를 모색할 예정이다.

코스맥스는 공동 연구로 인도네시아 피부 특성을 반영한 마이크로바이옴 데이터베이스 구축에 나선다. 자카르타, 족자카르타, 수라바야 등 자바 섬 내 주요 3개 도시에서 건강한 피부와 여드름성 피부를 가진 총 410명의 참가자를 대상으로 피부에 상재하는 마이크로바이옴 특성을 정밀 분석한다.

인도네시아는 고온다습한 열대성 기후 특성상 지성·복합성 피부 비중이 높다. 코스맥스인도네시아 R&I센터 센서리랩 연구 결과에 따르면 청소년 및 20대 초반 인구 중 여드름성 피부를 보유하거나 여드름을 경험한 비율은 10명 중 8명에 달한다. 20대 전체 여성 중에는 절반 이상이 여드름 관련 고민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코스맥스는 이번 마이크로바이옴 맵 구축을 통해 인도네시아 현지 피부 특성을 고려한 기후 맞춤형 제품 연구를 확대하고 인접 국가 공략을 위한 솔루션을 도출할 계획이다. 특히, 최근 인도네시아 시장에서 가성비(가격 대비 성능)가 뛰어나면서도 개인화된 화장품 수요가 증가하는 흐름에 따라 현지 소비자들의 피부 특성에 맞춘 합리적인 가격대의 제품 연구개발을 확대할 예정이다.

정민경 코스맥스인도네시아 법인장은 "이번 공동 연구 협약은 인도네시아 현지 소비자의 피부 데이터를 기반으로 맞춤형 뷰티 솔루션을 제공하는 포석이 될 것"이라며 "민관협력을 통해 K-뷰티와 인도네시아 시장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글로벌 화장품 시장의 혁신을 이끌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박은경 기자(mylife1440@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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