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민지 기자] 대우건설은 건설근로자공제회와 '현장 노동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권혁태 건설근로자공제회 전무이사(이사장 직무대행, 왼쪽)와 신동혁 대우건설 CFO(오른쪽)이 ‘현장 노동자 전자카드 정보 연계’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대우건설]](https://image.inews24.com/v1/28266ce68109ac.jpg)
현장 노동자 전자카드제는 건설노동자가 출퇴근 시 단말기에 카드를 태그하면 근무 정보가 실시간으로 전송되는 제도다. 근태 관리 자동화와 퇴직공제금 관리의 투명성 확보 등을 목적으로 건설근로자공제회가 도입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공제회의 노동자 정보와 현장 출입 데이터가 연동, 현장 인력 관리 체계가 강화되는 효과가 있다. 또 노동자 출입 현황을 기반으로 현장 인력 상황을 파악, 응급 상황 발생 시 대응에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기존 대우건설은 자체 전자 출입 시스템을 통해 근로자 정보를 관리해 왔다.
대우건설은 올해 상반기 9개 현장에서 해당 시스템을 시범 운영한 뒤 단계적으로 적용 사업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건설근로자공제회는 출퇴근 정보 제공과 시스템 연계 지원, 협력사 대상 교육 등을 통해 제도 운영을 지원할 예정이다.
협약식은 지난 9일 서울 중구 을지로 대우건설 본사에서 열렸다.
신동혁 대우건설 CSO는 "전자카드 정보 연계를 통해 현장 인력 관리의 신뢰도를 높이고 안전관리 체계를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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