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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기 제천시의장 “송전선로 끝까지 반대”…1인 시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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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박영기 충북 제천시의회 의장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전력공사가 추진 중인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의 송전선로 제천 경유 반대 1인 시위를 이어가고 있다.

박영기 의장은 9일 ‘신평창~신원주 송전선로 건설사업’ 입지선정위원회 6차 회의 현장 앞에서 1인 시위를 했다. 지난해 10월과 올해 1월 14일에 이어, 세 번째다.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이 9일 송전선로 제천 경유 반대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사진=제천시의회]

송전선로가 제천시를 통과함에 따른 주민들의 안전 우려와 환경 파괴 문제를 알리고, 무분별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한 강력한 반대 의사를 거듭 주장한 것이다.

박영기 의장은 “송전선로가 제천을 경유하면 주민 삶의 질 저하와 환경 파괴가 우려된다”며 “주민 의견을 반영하지 않는 무분별한 송전선로 건설에 대해 끝까지 반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제천시의회도 1인 시위뿐 아니라, 주민들과 함께하는 반대 집회 등 다양한 활동으로 주민 목소리를 대변할 방침이다.

한편 6·3 제천시장 선거 출마가 예상됐던 박영기 의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불출마 대신 재선 도전 입장을 밝혔다.

그는 “개인의 정치적 행보보다 국민의힘 승리가 더 중요한 시점”이라며 “재선 도전으로 시의회 전문성과 연속성을 더 확보하겠다”고 전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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