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김동현 기자] 충북 충주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의 비비탄총을 빼앗은 뒤 아이에게 발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9일 경찰 등에 따르면 충북 충주경찰서는 특수폭행 혐의로 30대 A씨를 불구속 입건해 조사 중이다.
![충북 충주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의 비비탄총을 빼앗은 뒤 아이에게 발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995e5a04c30bb7.jpg)
A씨는 지난 7일 오후 1시 30분쯤 충주시 연수동 한 공원에서 9세 초등생 B군의 목을 향해 비비탄총을 발사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A씨는 친구들과 놀고 있던 B군에게서 비비탄총을 빼앗은 뒤 B군 목을 향해 한 발을 쏜 것으로 전해졌다.
다행히 B군은 별다른 부상을 입지는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
![충북 충주 한 공원에서 초등학생의 비비탄총을 빼앗은 뒤 아이에게 발사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본 기사와 무관한 이미지. [사진=픽셀스]](https://image.inews24.com/v1/41f39d94096037.jpg)
A씨는 정신질환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또 A씨가 인근에서 다른 아동에게 말을 건 뒤 그의 머리를 땋아줬다는 신고자 진술을 바탕으로 A씨에게 미성년자 약취유인미수 혐의 적용 여부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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