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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민석, ‘씨앗 교육펀드’ 공약…“경기도 중학교 신입생에 100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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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기자회견 개최 본인 명의 펀드계좌 개설
6년 운용 후 원금·수익금 고교 졸업 때 지급

[아이뉴스24 정재수 기자]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청소년의 사회 진입 자금을 형성하는 ‘경기도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가칭 안민석 펀드) 교육 정책 공약을 내놨다.

청소년의 경제적 출발선을 구축한다는 실질적 효과와 금융 문해력 향상이라는 교육적 효과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겠다는 구상이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예비후보가 9일 경기도의회 브리핑룸에서 ‘경기도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 정책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안심캠프]

‘경기도 청소년 씨앗 교육펀드’는 경기도 중학교 1학년 전원을 대상으로 본인 명의의 펀드 계좌를 개설해 100만 원을 지급하고 이를 6년간 대형 자산운용사에 위탁 운용한 뒤 고등학교 졸업과 동시에 그 원금과 수익금을 청소년 본인에게 돌려주는 정책이다.

청소년들이 본인의 펀드 계좌에 용돈 등을 추가 납입할 수도 있게 설계해 자산의 성장 과정을 간접 경험할 수 있으며 이 과정에서 청소년들이 저축, 투자, 신용, 경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청소년 경제 금융 문해력 교육을 병행한다.

‘씨앗 교육펀드’로 형성된 자금은 청소년이 사회로 진출하는 자립기에 대학 등록금 및 교육비, 직업 훈련 비용, 초기 창업자본, 주거 등에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며 청소년의 사회 진입을 돕는다.

안 예비후보는 정책 대상은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둔 중학교 1학년 학생으로, 이들 13만여 명에게 각 100만 원을 지급해 연간 예산 1300억 원이 소요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교육청 연간 예산의 약 0.5% 규모로 안 예비후보는 방만한 사업의 효율화와 예산 절감을 통해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 경기도 매칭 재원, 금융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확보할 계획이다.

안민석 예비후보는 “우리나라는 영유아, 어린이, 청년, 노인들에게 다양한 보편적 복지 혜택을 제공하고 있지만 청소년은 부모의 헌신에 기대어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며 “성인이 되는 순간 아르바이트와 대출로 사회생활을 시작하지 않도록 경기 청소년의 자산 출발선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기존 정책이 지원금 형식으로 단발성, 소비 중심이었다면 이 정책은 자산, 장기 투자, 미래 준비”라며 “이재명 대통령이 대한민국 국민성장펀드로 AI시대를 준비하듯이 AI시대 첫 경기도 교육감으로서 경기교육이 청소년의 미래를 위한 첫 투자자가 되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정재수 기자(jjs3885@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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