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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장 출마 박완희 “시내버스 요금, 청주페이로 환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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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충북 청주시장 예비후보가 1호 공약으로 환급형 무상 교통과 스마트 모빌리티 대전환을 제시했다.

박 예비후보는 9일 청주시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시민이 지불한 시내버스 요금을 지역화폐인 ‘청주페이’로 전액 환급해 주는 ‘환급형 무상 교통’을 추진하겠다”고 공약했다.

그는 청주시가 최근 첨단산업 활성화와 투자유치로 연간 1000억원 이상의 세수 증대를 언급하며 “이 값진 성과는 시민 모두가 함께 이뤄낸 결실”이라며 “이를 얇아진 시민의 지갑을 든든하게 채우는 데 쓰겠다”며 이같이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박완희 청주시장 예비후보. [사진=아이뉴스24 DB]

이어 “환급된 청주페이는 동네 골목상권에서 다시 소비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에게 직접적인 혜택이 돌아가도록 경제 선순환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스마트 모빌리티 대전환도 시도한다.

박완희 예비후보는 “청주 도심 핵심 축에는 지하철 수준의 정시성을 갖춘 고급형 S-BRT를 도입하고, 외곽 지역에는 인공지능(AI) 기반의 수요응답형 콜버스(DTR)을 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한 기존 T자형 노선 전면 개편으로 접근성을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노선 효율화로 연간 200억원의 예산을 절감하겠다는 구상이다.

재원 마련 방안으로 박 예비후보는 “현재 청주시 예산에서 노선 변경과 효율화를 거치면 청주형 무상 교통의 순수 추가 예산은 연간 약 340억원 수준으로 예상된다”며 “전문적이고 실용적인 재원 조달 전략으로 단계적인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완희 예비후보는 “두 공약은 복지를 넘어, 이동권을 보장하는 인권 정책”이라며 “가장 강력한 지역경제 부양책이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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