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천빨간오뎅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지역 대표 미식 축제로의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회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만9000명 이상이 몰렸다.
지역의 대표 겨울 음식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축제의 열기는 매출 기록으로도 증명됐다. 축제장에서 운영한 25개 먹거리 부스에선 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을 고려했을 때 기대 이상의 성과로, 빨간오뎅이 가진 맛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장도상 제천시 관광기획팀장은 “제천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빨간오뎅이 훌륭한 전국구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빨간오뎅축제를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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