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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만9000명 매운맛 빠졌다” 제천빨간오뎅축제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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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소진섭 기자] 충북 제천시에서 열린 제천빨간오뎅축제가 전국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면서 지역 대표 미식 축제로의 성공적인 입지를 다졌다.

9일 제천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이달 2일까지 제천역 광장 일원에서 펼쳐진 2회 제천빨간오뎅축제에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 1만9000명 이상이 몰렸다.

지역의 대표 겨울 음식 빨간오뎅을 중심으로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 프로그램을 선보여 호응을 얻었다.

2026 제천빨간오뎅축제장 전경. [사진=제천시]

이번 축제의 열기는 매출 기록으로도 증명됐다. 축제장에서 운영한 25개 먹거리 부스에선 3억원에 달하는 매출을 기록했다.

방문객 1인당 평균 소비액을 고려했을 때 기대 이상의 성과로, 빨간오뎅이 가진 맛의 경쟁력을 입증한 셈이다.

인근 지역 상권 활성화를 포함하면 경제적 파급효과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장도상 제천시 관광기획팀장은 “제천의 대표 길거리 음식인 빨간오뎅이 훌륭한 전국구 관광 자원이 될 수 있음을 축제를 통해 다시 한번 확인했다”고 전했다.

이어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철저한 안전·위생 관리로 빨간오뎅축제를 전국 최고의 미식 축제로 키워가겠다”고 말했다.

/제천=소진섭 기자(oyaso@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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