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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 동구청장 출마 선언…“동구 대혁신 이끌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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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 대혁신 11대 프로젝트’ 제시…관광·경제·생활 인프라 전면 재설계

[아이뉴스24 이창재 기자] 정해용 전 대구시 경제부시장이 오는 지방선거를 앞두고 대구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정 예비후보는 9일 오전 국민의힘 대구시당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동구의 대혁신과 주민이 체감하는 가시적 변화를 이끌 제대로 일할 사람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준비된 실력으로 동구의 혁신적 변화를 반드시 만들어 내겠다”고 밝혔다.

정해용 전 대구시경제부시장이 9일 동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있다 [사진=정해용 예비후보사무국]

정 예비후보는 중앙당 사무처 근무를 비롯해 대구시의원(동구·5·6대), 대구시 경제부시장, 국민의힘 혁신위원 등을 지내며 중앙과 지방을 아우르는 정치·행정 경험을 쌓아왔다. 그는 “지방과 중앙을 연결하는 경험과 행정 능력이 동구 혁신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정 예비후보는 동구의 미래 발전 전략을 담은 ‘동구 대혁신 11대 프로젝트’를 공개했다.

대표 공약으로는 △팔공산 케이블카와 구름다리 재추진 △동촌 구름다리 복원과 인피니티풀·음악분수 조성 △팔공산과 금호강을 연결하는 관광벨트 구축 등이 제시됐다.

특히 폐점한 대형마트 부지를 실내 스포츠시설과 문화공간, 창업지원 공간 등이 결합된 복합문화시설로 활용하는 방안은 지역 주민과 상권 활성화를 동시에 이끌 수 있는 방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정해용 동구청장 예비후보가 기자간담회를 갖고 있다 [사진=정해용 예비후보 사무국]

이와 함께 △동대구 일대를 미래 성장거점으로 육성하는 ‘동대구 역세권 새로고침 프로젝트’ △도시철도 3호선 혁신도시 연장 추진 △파크골프장·축구장 등 생활체육시설 확대 △안심공업단지 정비 △골목경제와 전통시장 활성화 등 지역 경제와 생활 인프라 개선을 위한 공약도 함께 제시했다.

또 현장 중심의 행정을 위해 ‘현장 구청장실’을 운영해 주민과 직접 소통하는 행정을 펼치겠다는 계획도 밝혔다.

정 예비후보는 “경제와 행정을 모두 경험한 전문가로서 약속한 정책을 반드시 실천하겠다”며 “동구에 사는 것이 자부심이 되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새로운 변화와 혁신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대구=이창재 기자(lcj123@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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