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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관 "비축유 방출 필요할 경우 언제든 할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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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박 표현은 성급…중동 상황 전개가 관건"

[아이뉴스24 이한얼 기자]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이 "필요할 경우 언제든지 (정부 비축유를 방출)할 생각"이라고 9일 밝혔다.

김 장관은 9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중동상황 대응본부 회의' 이후 '정부 비축유 방출이 임박했느냐'는 취재진 질문에 "정부 비축유나 민간 비축유 방출에 대해 임박했다는 표현은 조금 성급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김 장관은 그러면서 "중동 상황이 어떻게 전개되는지가 (정부 비축유 방출 여부의) 관건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사진=연합뉴스]

김 장관은 또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 여부와 관련된 질문에는 "업계에도 나름대로 고충은 있고, 최고 가격 관련해 어떻게 할지에 대해서 논의했다"면서도 "(최고가격 지정제)그 자체에 대해서만 오늘 이야기를 한 건 아니다"고 말했다.

김 장관은 지난 8일 미국 출장을 마치고 인천공항으로 귀국하면서 최고가격 지정제 시행과 관련해 "거의 준비를 다 마쳤다"며 "시장 상황을 더 지켜보며 대응할 계획이고 시행하게 되면 바로 할 수 있도록 조치를 해 나가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한얼 기자(eol@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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